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공천헌금 의혹'으로 탈당한 강선우 의원을 제명한 다음 날, 가장 민주적인 경선으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6·3 지방선거에 공천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권리당원이 경선에 전면 참여하는 열린 공천을 하겠다며, 부적격 후보자와 억울한 컷오프, 낙하산 공천, 불법 심사 등을 없애는 '4무 원칙'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또 중앙당에서는 매의 눈으로 시도당 공천 과정을 지켜보고, 불법이 확인되면 필요한 조치도 신속하게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어 당 대표인 자신부터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면서, 시도당 위원들 역시 권리당원을 최대한 보장하는 상향식 공천을 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정 대표는 시도당 위원장과의 지방선거기획단장 연석회의에서는, 공식 선거운동 한 달 전인 4월 20일까지 공천을 마쳐 후보자들이 유권자들과 만날 시간을 확보하겠다며, 각 시도당은 이를 기준으로 공천 일정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예비후보 자격 검증위원회를 통과한 후보들에게는 모두 경선 기회를 주고, 경선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승리한 후보의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준다면, 시너지가 매우 높아질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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