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청와대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인사 관련’ 내용을 브리핑합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규연 / 홍보소통수석]
새롭게 청와대에 합류하게 될 신임 정무수석을 발표하겠습니다. 청와대 신임 정무수석은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입니다. 홍 전 원내대표는 3선 의원으로 민주당 원내대표와 국회 상임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합리적이고 원만한 성품으로 국회의원 시절 갈등과 대립은 타협과 합의로 해결해야 한다는 신념 아래 관용과 신뢰의 정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것입니다. 홍 신임 정무수석의 임기는 오는 20일부터 시작됩니다. 청와대는 정무기능에 공백이 없도록 협치 기조를 잘 이어나가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있으시면 얘기해 주시고 질의응답이 끝나고 나서 우상호 정무수석께서, 아직은 정무수석입니다. 정무수석의 인사말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문해 주실 분 있으면 얘기해 주시죠.
[기자]
내일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청문회인데 국민의힘에서는 보이콧을 하겠다고 하고 있거든요. 청와대는 줄곧 인사청문회까지는 지켜보겠다는 입장이었는데 혹시 입장 변화라든지 아니면 국민의힘이 보이콧하고 있는 데 대해서 어떤 입장이신지 여쭙습니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아직 입장은 전혀 변함이 없습니다. 인사청문회를 통해서 이혜훈 후보자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답변을 할 것이다, 이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자]
YTN 강진원입니다. 신임 정무수석 외에 이런 저런 하마평도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그건 아직은 나오는 것들을 확정됐다고 밝히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가지고 정무수석실에서 여러 분이 한꺼번에 빠지게 되면 정무 기능에 약간 손실이 올 수도 있고 그래서 시간을 두고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자]
TV조선 최민식입니다. 정무수석님께서 사의를 표명하신 시점이 구체적으로 언제인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대통령께서 사표를 수리하시면서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도 여쭙고 싶습니다. 그리고 현안 관련인데요. 지금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 포고령 내렸는데 이 사안에 대해서 어떻게 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반도체 포고령 관련된 거는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아요. 어차피 팩트시트에 주요국 대비 불리하지 않은 조건으로 진행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반도체 관세 관련해서요. 이 기조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거고 또 그 기조 하에서 협의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상호 수석과 관련된 얘기는 우 수석께서 인사말 하러 오시니까 그때 여쭤보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공식적인 회의는 잘 모르겠습니다. 확인을 못 해 봤습니다.
[기자]
머니투데이 김성현 기자입니다. 지방선거 앞두고 청와대에서 나가시는 분들이 있을 거다라는 보도 계속 있는데 현 시점에서 우 수석님 외에 행정관 포함해서 출마를 목적으로 퇴임하시는 분들이 계셨는지 궁금합니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우상호 수석 외에 지금 현재까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앞으로 어떤 분이 얼마만큼 어떤 시점으로 나갈지에 대해서는 좀 지켜봐야 될 내용인 것 같습니다. 일단 우상호 수석께서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나가신 거고요. 그리고 나가신 이유는 제가 말씀드리는 것보다는 우상호 수석한테 직접 들으시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입니다. 질문이 없으시면 우상호 수석을 잠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우상호 / 청와대 정무수석]
대통령실 정무수석 우상호입니다. 오늘 후임자가 발표되었고요. 내일 후임자에게 인수인계를 하고 20일부터는 신임이 근무하는 일정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단독으로 근무하는 건 오늘이 마지막이고요. 내일은 홍익표 후임 정무수석과 함께 인수인계하면서 같이 정리를 하고 실제로는 내일 그만두는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처음에 정무수석 임명되었을 때 정무수석실에 직원이 한 4~5명 정도밖에 없어서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일을 시작했습니다마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원만하게 일을 그만둘 수 있어서 되게 보람을 느낍니다. 특히 각 정당의 지도자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서 잘 대해 주시고 협조해 주셔서 또 대화와 소통이 끊기지 않고 진행되었다는 점이 가장 큰 보람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각 정당 지도자들께서 후임 정무수석과 잘 소통하셔서 전체적으로 대통령실과 정당 간의 끈이 끊이지 않고 협조하면서 일이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언론인 여러분들께서 한편으로는 저를 괴롭히셨지만 또 한편으로 많이 도와주셔서 보람 있었다, 이런 말씀드리고 올해가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시겠습니다마는 대한민국의 대전환의 원년이 되는 그런 해이기 때문에 굉장히 과제도 많고 일도 많을 텐데 여러분들이 지속적으로 팔로업해 주셔서 이런 대한민국 앞으로 나가는 방향에 대한 여러 가지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노력을 국민들에게 잘 전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 인사드리는 거라서 질의응답은 받지 않고 뒤쪽에서 간단하게 인사드리도록 할 테니까 그렇게 이해해 주시고요. 그동안 많이 관심 가지고 도와주신 국민 여러분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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