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덕수, 尹 사형 구형 다음날 호텔서 포착..."럭셔리 삶 즐겨"

2026.01.20 오전 10:11
SNS
내란 우두머리 방조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고급 호텔과 돈가스 집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전해졌다.

유튜브 채널 는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사형이 구형된 바로 다음 날인 지난 14일 시청자가 제공했다"며 한 전 총리가 호텔 로비의 한 소파에 앉아 휴대전화를 쳐다보고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최욱은 "직제상 (윤 전 대통령) 다음 가장 책임이 무거운 사람이 한덕수 아닌가, 총리였으니까"라며 "그런데 이런 자가 지금도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을 다니면서 럭셔리한 삶을 즐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같은 날에는 한 식당에서 부인 최아영 씨와 돈가스를 주문하는 모습도 포착돼 논란이 가중됐다.

지난 15일 최항 작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날 서울 성북구의 한 식당에서 한 전 총리 부부를 목격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최 작가는 "윤석열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돼 사형이 구형된 다음 날 낮에 한덕수 부부가 경양식 돈가스집을 찾았다"며 "내란을 일으킨 핵심 인물 중 하나로 역시 징역 15년이라는 중형을 구형받은 상태인 그가 윤석열 사형 구형 다음 날 대낮에 부인과 함께 메뉴를 고르는 장면은 비현실적인 느낌을 아득히 넘어 초현실적으로 다가왔다"고 적었다.

이어 "내란 시도 이후 탄핵에 이르기까지 추운 겨우내 아스팔트에 앉아 탄핵을 외쳐대며 깃발을 흔들었던 나와 일행이 앉은 테이블 건너편에서, 그 외침의 대상자 중 한 명이었던 사람이 돈가스를 고르고 있었다"며 "도대체 당신이 어떤 자격으로 이 돈가스를 먹으러 왔느냐고 묻고 싶었으나 그런 마음은 양배추샐러드와 함께 삼켜버렸다"고 했다.

한 전 총리는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자의적 권한 행사를 사전에 견제·통제할 수 있는 국무회의 부의장의 의무를 다하지 않고 불법 비상계엄 선포를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비상계엄 직후인 지난해 12월 5일 계엄 선포문의 절차적 하자를 은폐하기 위해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작성한 사후 선포문에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과 서명한 뒤 폐기한 혐의도 있다.

또한 지난 2월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위증한 혐의도 있다.

내란 특검은 한 전 총리에 대해 지난해 결심공판에서 "한 전 총리를 엄하게 처벌함으로써 다시는 대한민국에 이런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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