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나라 여자 선수로는 패럴림픽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낸 김윤지 선수가 은메달 두 개를 추가하며 동계 패럴림픽 단일 대회 최다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윤지가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10㎞ 인터벌 스타트에서 또 하나의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김윤지는 초반 선두를 달리다, 중반 미국의 마스터스와 접전을 펼쳤고 마지막 한 바퀴를 남기고 넘어지며 위기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다시 일어나 레이스를 펼쳤고, 결국 3위보다 36초를 앞서며 여유 있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번 대회 세 번째 메달입니다.
이로써 김윤지는 우리나라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동계 패럴림픽 단일 대회에서 세 개의 메달을 따낸 선수로 기록됐습니다.
동계 패럴림픽 멀티 메달은 지난 2018년 평창에서 금 한 개 동 한 개를 따낸 신의현 선수가 최고 기록이었습니다.
[김윤지 / 스키 크로스컨트리 좌식 은메달 : 지금 컨디션이 굉장히 좋은 편인데 잘 준비해서 열심히 뛰고 싶고 지더라도 쉽게 지지 않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기자]
김윤지 선수는 앞서 바이애슬론에서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패럴림픽 금메달을 따냈고, 크로스컨트리 결선에서도 '살아 있는 전설' 미국의 마스터스와 접전을 펼친 끝에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김윤지는 바이애슬론 추적에서 대한민국 첫 2관왕과 사상 첫 네 개의 메달이라는 전인미답의 기록에도 도전합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영상편집 : 양영운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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