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출장 중에 별세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장례가 기관장과 사회장을 겸해 닷새간 치러집니다.
민주평통은 오늘 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부의장의 장례가 민주평통과 더불어민주당 공동 주관으로 내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엄수된다고 밝혔습니다.
장례위원회 상임 장례위원장은 김민석 총리가 맡았고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시민사회와 정당 상임 공동장례위원장에 위촉됐습니다.
또 상임 집행위원장은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가, 공동 집행위원장은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 윤호중 행안부 장관, 방승용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맡았습니다.
민주평통은 유족의 뜻을 받들어 장례형식은 사회장으로 하고 정부 차원의 예우를 갖추기 위해 대통령 직속 민주평통 기관장을 결합해 장례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장은 국가와 사회에 공적을 남긴 저명인사가 숨졌을 때 사회 각계 대표가 자발적으로 장례위원회를 구성해 치르는 장례 의식으로, 정부가 비용 일부를 보조하거나 훈장을 추서하기도 합니다.
이 부의장의 시신은 내일 아침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로 운구될 예정입니다.
참여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낸 이 부의장은 베트남 출장 중이던 지난 23일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현지 병원에서 치료받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어제 오후 별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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