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인공지능 사회의 극단적 양극화에 대비하기 위해 기본사회 정책이 필요하다는 데에 동의가 상당히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9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과거에 사회주의자나 빨갱이란 소리까지 들었는데, 지금은 제 문제 제기에 동의하는 분이 많아진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생산수단을 가진 쪽은 엄청난 부를 축적하고, 일자리는 기계가 할 수 없는 고도의 노동이나 로봇이 하지 않는 더 싼 노동으로 양극화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최근 현대자동차그룹 노동조합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현장 투입에 강력히 반대한 사례를 언급하기도 했는데, 투쟁 전략의 일부이겠지만, 굴러오는 거대한 수레를 피할 수는 없다며 결국 빨리 적응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토론을 통해 차이를 줄이고 입장을 가깝게 만들어야 하는데, 토론과 시비를 구별 못 하는 사람이 있다며 상대 주장을 왜곡하면 토론이 되지 않고 싸움만 나고 이것은 민주주의를 해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최근 이 대통령이 ’설탕 부담금’ 도입 여부에 대한 의견을 묻는 SNS 글을 올린 뒤, 이를 ’설탕세’라고 표현하거나 설탕세를 시행하려 한단 취지의 우려가 나오자, 이를 문제 삼은 걸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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