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정원 "북한 김주애, 후계 내정단계...시책에 의견 내"

2026.02.12 오후 12:5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가 후계 내정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국가정보원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국정원은, 김주애가 지난 건군절 행사와 금수산 궁전 참배 등으로 존재감을 계속 부각하는 가운데, 일부 시책에도 의견을 내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오늘(12일) 국회 정보위에 보고했습니다.

이어 이번 제9차 당 대회 부대 행사 때 김주애의 참석 여부와 의전 수준, 상징어와 실명 사용, 당 규약상 후계 시사 징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정보위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은, 과거 국정원은 김주애에 대해 ’후계자 수업 중’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이번에는 특이하게 ’내정 단계’라고 표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여당 간사인 민주당 박선원 의원도 김주애에 대한 노출이 늘더니 지난해 말부터는 의전 서열 2위의 위상을 보이고 있다며, 이런 양상이 국정원의 판단 근거가 된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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