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이란 사태가 남북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북한이 미국을 규탄하는 외무성 명의 1차 성명을 냈지만, 더 주시해야 한단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2일)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아직 정부로서도 상황을 살펴보고 있고 이란 상황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거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로서는 그동안 남북 긴장 완화와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북한의 9차 당 대회 결과를 보면 입장은 상당히 강경하다는 걸 알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북한의 추가 반응을 본 뒤 다음 행보를 정해야 한다며, 앞으로 중요 외교 이벤트가 있으면 그걸 어떻게 활용할지 연구하고 있는 단계라고 부연했습니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9차 당대회 보고에서 이재명 정부의 유화적 태도가 '기만극'이라며 동족이라는 범주에서 영원히 배제할 거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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