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청와대를 찾아 '사법 3법'에 대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즉 거부권 행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 70여 명은 오늘(5일) 오전 이재명 대통령이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시간에 맞춰 청와대 사랑채에서 현장 의원총회를 진행했습니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이 '사법 3대 악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국민이 이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행사할 거라 비판했습니다.
또 '사법 3법'으로 대한민국 사법 질서와 자유민주주의가 완전히 파괴될 것이고, '이재명 독재'도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사법파괴 3대 악법'을 공포한다는 건 법치주의를 부정하고, 헌법질서를 무너뜨릴 거라면서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 이 대통령은 스스로 5천 년 역사에 크나큰 죄인이 되고 말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의원들은 의원총회를 마친 뒤 청와대 인근을 30분 정도 행진하면서 '사법 3법'을 반대하는 규탄 구호를 외쳤고, 이후 청와대 정을호 정무비서관에 '사법파괴 3대 악법 철회요구서'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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