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역대 최악' 대구 민심에 국힘 비상... 김종혁 "김부겸 발언, 반박 불가라 가슴 철렁"

2026.03.31 오전 07:41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03월 31일 (화)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서정욱 변호사, 하헌기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김종혁
- "대구가 국힘 버려야 산다" 가슴 철렁... 근거 없는 소리 아니라 더 아파
- 여론조사 1·2등 동시 컷오프, 정무적 근거 실종... 당 지도부 정신차려야
- 한동훈 SNL 출연은 득, 정치가 더 이상 근엄 모드로만 갈 수는 없어
- 조국 'F-워드' SNS 논란, 한동훈 저격인가 민주당 향한 불만인가 의문

서정욱
- 대구 민심 역대 최악인 것 팩트... 결국엔 국민의힘 찍어주실 것
- 이진숙·주호영, 컷오프 억울해도 당 결정 따라야... 무소속 출마는 안 돼
- 한동훈, 옳은 말도 싸가지 없게 하는 편... 조국과 감정 싸움 그만해야
- 조국이 바보인가? 부산 4파전 대신 군산 등 2파전 가능 지역 노릴 것

하헌기
- 김부겸 출마 선언엔 비장미 대신 '시장통 언어' 있었다... 시민들 공감 중
- 국힘 공천은 '망치 공천'... 컷오프 된 1등들 하얀 점퍼 입고 표 깎아먹을 것
- 이정현 출마, 공천 개판 쳐놓고 뒤늦게 희생 코스프레... 선후 관계 틀렸다
- 한동훈·조국 SNS 설전은 철없는 행동... 대선주자라면 험지 뚫는 결기 보여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최고의 인기 코너 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여야 정치권 뜨거운 인물을 키워드로 정치권 인물 분석의 도가 튼 세 분과 심층 면접 집중 해부 해보겠습니다. 인재영입위원장에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영입 위원 서정욱 변호사, 객원 위원 하헌기 더불어민주당 전 대변인 모셨습니다. 세 분 어서 오십시오.

△ 서정욱, ◆ 김종혁, ▲ 하헌기 : 안녕하세요.

◇ 장성철 : 첫 번째 이슈 바로 들어갈게요. ‘대구가 국힘 버려야 한다’ 김부겸 대구시장 출마 선언하셨어요. 하헌기 대변인님, 어제 비장미가 흘렀던 김부겸 대구시장 출마 선언 어떻게 보셨습니까?

▲ 하헌기 : 비장미가 별로 안 흘렀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정치권에서 후보 출마하면 연출을 하잖아요. 비도 오겠다, 후보님 이번에 비 맞으면서 가시죠? 하는데 우산 쓰고 그걸 실제로 목소리로 들어보면 육두문자를 막 쓰세요. 출마 선언문에는 안 들어가 있는데, 카메라에는 따져 있더라고요. “내가 코로나 그때 1조를 가져왔더니만 나한테 뭐라 캣입니까?” 이러면서 시장통 언어로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보면 ‘비상계엄’ ‘내란’ 이런 단어가 아예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들한테 많이 울림이 있었다. 그래도 계속 거대 담론 얘기들이 출마 선언에 많이 들어가고 그러면 일반 시민들 입장에서는 잘 안 와닿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도 딱 일반 시민들이 겪는 문제, 공감하는 의식 이런 것들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들 공유하고 있더라고요.

◇ 장성철 : 한숨만 쉬고 계시는 김종혁 전 위원님 전반적으로 어떻게 보셨습니까?

◆ 김종혁 : 대비를 확 시키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대구에서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 특히 대표적으로 이진숙 후보나 이런 분들은 대부분 싸움을 하겠다, 현 정권과 싸움을 하겠다, 이런 것을 앞세우고 있잖아요. 그런데 어제 보니까 김부겸 후보 같은 경우는 그런 것들은 다 피해 가고, GRDP 대구가 제일 못 사는 동네가 돼버린 게 말이 되느냐는 대구 시민들의 자존심, 내가 대구를 경제적으로 살리겠다는 것들을 강조를 하고, 그런 부분과 더불어서 자존심 상했던 것은 ‘대구가 국힘을 버려야지 대구가 산다’고 얘기를 하고, 그래야 보수가 산다. 이거는 다 진보 진영에서 출마한 사람이 얘기를 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거를 듣는 대구 시민들의 심정이 어땠을까, 저는 보수 정치인이기 때문에 그 얘기를 들으면서 어떻게 보면 전혀 근거 없는 얘기라고 할 수 없기 때문에 더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그게 터무니없는 소리면 당장에 무슨 말 같지 않은 소리를 하느냐, 당신 당이나 잘해 얘기를 할 텐데, 그렇게 얘기하기에는 그 사람 얘기도 상당히 근거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더 가슴이 아팠어요.

◇ 장성철 : 그래도 대구는 국민의힘이 이긴다고 주구장창 외치고 다니는 서정욱 변호사님, 어떠셨어요? 어제 보니까 위기감 느껴요?

△ 서정욱 : 그렇죠. ‘무능한 보수의 회초리를 들어야 된다, 대구 가는데 이거 편 찍는 기계냐’ 이거는 뼈 아프게 저희가 새겨들어야 된다고 보고요. 다만 그런다고 해서 저희가 포기할 수는 없잖아요. 대구까지 무너지면 완전히 국민의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보수가 궤멸될 수가 있어요. 우리나라 모든 보수들이 정찰이 됩니다. 이제는 저희끼리 보수 내에서 싸울 여유가 없어요. 반이재명 세력은 다 하나가 돼 가지고, 어떻게 해야 되는 게 대구부터 사수해서 부산, 울산, 경남 해서 충청, 수도권까지 최선을 다해야 된다. 뼈 아프게 듣기는 들었지만 포기할 수는 없다.

◇ 장성철 : 그런데 서 변호사님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율이 높아요. 대구에서도. 반이재명 전선으로 이길 수 있어요? 그게 좋은 선거 전략이라고 보세요?

△ 서정욱 : 물론 반이재명만 가지고는 안 되고, 거기에 대안까지 제시를 해야 되지만, 대통령 임기 중에 중간 평가 성격이 있는데, 그러면 반이재명 말고 더 좋은 게 있습니까?

◇ 장성철 : 반윤석열 하시라고요. 반윤석열부터

△ 서정욱 : 이미 윤 전 대통령은 무기징역 받아서 이미 절윤해가지고 끝난 분인데, 다시 선거판에 불러 올 필요가 없다소 보고, 반이재명 플러스 대안까지 제시해서 이재명 정권 심판으로 싸우는 게 맞다고 봐요.

▲ 하헌기 : 이재명 대통령이 전국 다니면서 타운홀 미팅 이런 거 하면 생중계하지 않습니까? 국민의힘에서 강성으로 평가받던 김진태 강원도지사 이런 분들 보면, 대통령한테 한마디 못해요. 쩔쩔매거든요. 왜냐하면 대통령이랑 거기서 싸우면 예산 지원받거나, 정책 지원받거나 하는데 불리해져요. 만약에 대구시장이든, 광역단체장이든 반이재명 전선으로 4년 내내 싸우잖아요? 그러면 정부 여당 견제를 국민의힘이 똑바로 해서 국회에서 하는 게 아니라, 그 지역 주민 피해를 담보로 하라는 얘기가 되거든요. 그 전선이라는 것 자체가 타당성이 별로 없고, 점점 캠페인이 진행될수록 저희 당에서는 정부 지원론 이런 것들로 갈 텐데, 잘 모르겠습니다. 정부 여당 견제 당연히 하는 건 좋은데, 야당 입장에서. 그걸 굳이 주민들 피해를 담보로 해서 해야 되나? 국회에서 해야 되는 게 아닌가,

△ 서정욱 : 납득이 안 되는데, 그러면 윤석열 전 정권 때는 전부 여당만 다 뽑아야 됩니까? 그때 민주당 뽑은 데도 있잖아요. 호남은 민주당 뽑았는데, 그러면 윤석열 정권은 호남에는 10원도 안 주고 해야 됩니까? 아무리 대구에 야당 시장이 들어와도 김부겸이 들어올 때만큼 줄 건 똑같이 줘야지, 여당 들어오면 다 퍼주고, 야당이면 안 퍼주고, 국정이 그러면 윤 전 대통령도 그렇게 해야 돼야 됩니까?

▲ 하헌기 : 그러면 안 되는데, 제가 말씀드리는 건 4년 내내 싸우면 안 된다는 거죠. 협조를 잘 구해야 반전선이 아니라 대구시에 뭐가 필요한지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 중앙에서 모를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사실상 소통이 되는 사람이 있어야지 예산도 적절히 가고 하는데, 전선을 그렇게 쳐버리면 대구시장직을 두고 자기 체급을 키우기 위해서 대통령한테 계속 싸움만 걸게 되잖아요. 그럼 결과적으로는 주민들 피해로 이어지는 거 아니냐. 이 반론을 드린 거죠.

◇ 장성철 : 여당 야당 맨날 똑같은 얘기만 해요. 별로 설득력이 없는 것 같아요. 두 분 얘기가 김종혁 최고위원님 어제 김부겸 전 총리 출마 선언하는 거 두 번, 서울에서 한 번, 대구에서 한 번 다 보셨을 것 같은데, 딱 귀에 꽂히는 내용이 있으셨어요?

◆ 김종혁 :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국민의힘을 버려야 대구가 산다’고 하는데, 그게 가슴이 철렁하더라고요.

◇ 장성철 : 실질적으로 국힘을 버려야 대구가 산다고 김종혁 최고위원님도 생각하시나요?

◆ 김종혁 : 아니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우리 당이 이겨야죠. 지금 상황으로 보면 이길 수가 없게 자꾸 분위기를 만들어 가잖아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이진숙 후보 같은 경우는 본인이 하얀 옷 입으면서 무소속 출마하겠다고 그러면서, 야구장에 가서 명함도 돌리시고 그렇게 하고 있고, 주호영 부의장 같은 경우는 가처분 소송 아마 이번 주에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요.

◇ 장성철 : 목요일 쯤 예상하시더라고요.

◆ 김종혁 : 그러니까요. 그렇게 될 경우는 또 얼마나 뒤죽박죽이 되겠습니까? 그래서 저쪽에서는 총력으로 똘똘 뭉쳐서 지원을 하겠다, 어떻게 하겠다, 대구를 어떻게 살리겠다 이러면서 밀어붙이고 있는데, 우리 쪽에서는 서로 싸우느라고 뭐랄까 선출 과정 자체가 굉장히 공정하다는 느낌을 못 주고 있기 때문에, 이랬을 경우에 타격이 얼마나 클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진짜 제정신 차렸으면 좋겠어요. 우리 당 지도부. 계속 옆에서 ‘그래도 대구는 결국은 우리를 밀어줄 거야’ 이런 식의 희망 고문을 계속하잖아요. ‘윤석열은 무죄로 풀려날 거야. 윤석열 괜찮아’ 이런 얘기하다가 된 거 아닙니까? 똑같은 주장 또 하시잖아요. 그래서 대구 시민들이 대구 유권자들이 볼모 아니잖아요. 누구든지 잘하는 사람 찍어줄 권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잘하려고 노력을 해야지, 아무리 개판을 쳐도 결국은 당신들은 나 찍을 수밖에 없잖아 라고 얘기하는 거는요. 가정폭력하는 남편이 두드려 패면서 그래도 너 나하고 이혼할 수 있어? 결국 나랑 살 거 아니야라고 얘기하는 거하고 뭐가 다릅니까?

◇ 장성철 : 서 변호사님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어쨌든 여론조사 1, 2등을 컷오프 시켰잖아요. 그러한 선택이 현명했다, 잘 됐다, 맞다, 옳았다?

△ 서정욱 : 개인적으로는 컷오프 시키지 말고 다 경선 기회를 주라 주장을 했었어요. 근데 컷오프를 했잖아요. 하고 나면 또 따라야 된다.

◇ 장성철 : 따라야 된다?

△ 서정욱 : 그게 마음에 안 든다고 해서 다 불복할 수는 없잖아요. 처음부터 다 줬으면 좋았겠지만, 공관위가 결정을 내려가지고 2명을 했으면 여기서 또 불복하고, 가처분하고, 무소속 나오고 이래서는 안 돼요. 자기 마음에 안 들더라도 따라야죠. 당의 결정은.

◇ 장성철 : 당의 결정만 따르면 돼요?

△ 서정욱 : 자기 정치할 때가 아니고 제가 생각하는 필승 카드는 일단은 6명이 치열한 경선에서 6명이 똘똘 뭉치고, 그다음에 주호영은 가처분하지 말고, 거기에 후보가 누가 되면 선대위원장을 맡으세요. 대구시 선대위원장을 맡으면 대구시를 사수하면 나중에 일곱 번째 뱃지 공천도 줄 수 있는 거예요. 그렇게 희생을 해야 돼요. 그다음에 이진숙은 보궐선거로 보내서 국회로 가고, 이게 가장 이상적이에요. 대구의 가장 이상적인 거는 이진숙은 보궐선거로, 주호영은 후보가 누가 되든 선대위원장을…

◇ 장성철 : 서 변호사님도 대구 경북이 고향이시잖아요. 민심이 어때요? ‘이번엔 너희들 한번 혼나봐야 돼’, ‘그래도 우리가 대구인데 너희들 지켜줄게’ 뭘 느끼세요? 그쪽 분들하고 많이 통화하실 거 아니에요?

△ 서정욱 : 역대 선거 중에 가장 안 좋아요. 그거는 팩트예요. 여론 떠나서 역대 총선 지방선거 대선 통틀어서 분위기가 옛날에 가장 안 좋았던 게 YS 말기에 아마 자민련이 쫙 하면서 이 무소속이 대거 돼가 김영삼 대통령 말기에 대구가 완전히 한 번 뒤집어진 적이 있어요. 그때보다 조금 더 여론이 안 좋다. 역대 최악의 민심인 거는 맞는데, 엄청 화나 있어요.

◇ 장성철 : 대구시장 잃을 수도 있다? 국민의힘이 그렇게 보세요?

△ 서정욱 : 그렇게는 아직 안 보는 게 민심은 엄청나게 화가 나 있는데, 선거가 아직 70일 남았잖아요. 또 냉정하게 판단해 보겠죠.

◇ 장성철 : 냉정하게 판단해 보면 너희들은 혼나야 돼 생각하면 어떡해요?

△ 서정욱 : 혼은 내더라도 당선을 시켜주시겠지.

◆ 김종혁 : 왜 화가 났어요?

△ 서정욱 : 국민의힘이 지리멸렬 분열돼가 맨날 내부 싸움 하니까, 제가 보기에 이제는 윤 전 대통령 측이든, 한동훈 측이든, 장동혁이든, 이정현이든 전부 화나 있더라고 지지받는 사람이 없어요. 다 분노하고 있어요.

◇ 장성철 : 그거는 당 대표 책임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고, 하헌기 대변인님 어제 대구 방송 TBC 여론조사를 보면 김부겸 전 총리가 다 이기는 걸로 나오더라고요. 신나요?

▲ 하헌기 : 김부겸 총리한테 주변에서 이번에 분위기 좋습니다, 해볼 만합니다 하면 총리가 답장을 ‘자중해라’ 보냅니다. ‘대구가 얼마나 어려운지 모르냐 자중해라’. 중앙에 있는 사람들은 중앙에 있는 사람들대로 모르니까 그런 얘기 중앙에서 하면 선거 분위기 안 좋아지니 자중해라. 대구 출신인 사람들한테는 알 만한 사람이 있는데, 왜 그러냐 이런 의미로 자중해라 보낸다고 하더라고요. 총리 자체는 엄청 겸손하게 있고, 쉬운 선거라고 생각 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이 있어요. 우리가 공천이라고 하는 게 좋은 공직선거 후보자를 추천하는 것에서만 끝나는 게 아니라, 당이 경선 결과에 불복해서 무소속으로 나가서 표를 깎아 먹는 것 이걸 관리하는 것도 공천관리위에서 하는 일이잖아요. 국민의힘 공관위에서 그걸 다 실패하고 있는 거잖아요. 이걸 하려면 일관성이 있어야 되고, 시스템에 의해서 해야 되고, 패배한 사람들 컷오프 된 사람들이 수용할 수 있어야 되는데, 수용이 되겠습니까? 주호영 의원이랑 이진숙 위원장이 여론조사에서 1등 나왔는데, 나 왜 잘라? 할 말이 없잖아요. 그러면 이 사람들이 하얀 점퍼를 입고 대구를 돌아다닌다는 거죠. 대구 시민들이 생각하는 거죠. 회초리 쳐야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하는 거 보니까 몽둥이로 바꿔야겠다 생각한단 말이에요. 아마 변호사님도 이거 다 들으실 거예요. 선거 운동을 전개하는 장면에서도 저희가 특별히 뭘 안 해도 표가 100표씩 깎이고 있다.

△ 서정욱 : 주호영 의원은 옛날에 김종인 위원장이 이해찬까지 컷오프 시켰잖아요. 주호영 의원은 여론이 1등이 아니에요. 오차 범위 내에서 2위권이에요. 이진숙은 압도적 1위예요. 압도적 1위가 있는데, 2위권에 있는 후보가 컷오프 됐다 해서 그렇게 억울해야 되느냐? 그러면 세대 교체도 있고, 국회에서 더 큰 일 하시라고 할 수도 있고, 이번에 대구시장 3선 하면 70 몇 살까지 하는데 그거는 아니다.

◇ 장성철 :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저도 당직자 생활을 해보고 국회에 있었잖아요. 공천관리위원회의 주요한 역할은 뭐냐 하면, 개인적인 사심이나 감정 들어가지 말고, 당에서 정해놓은 공천 룰을 갖고 객관적으로 공정하고 신뢰성 있게 관리하라는 거예요. 객관적인 거에 가장 중요한 거는 뭐냐면 경쟁력이에요. 경쟁력은 뭐냐 하면 여론조사에서 1, 2, 3, 4, 5등. 6, 7등을 자르는 거는 봤어도, 1, 2등을 자르는 거는 못 봤다니까요. 이거는 공천 관리가 아니에요. 당신 6선이니까 희생해? 이거는 말이 안 되죠.

△ 서정욱 : 앵커님 말씀이 틀린 건 아닌데 그러면 AI가 공천해야죠.

◇ 장성철 : AI가 공천하도록…

◆ 김종혁 : 진짜 궁금한 게 정무적 판단의 근거가 뭐예요? 1등과 2등을 동시에 자른 설명이 있어야 되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아무런 설명이 없어요. 왜 1, 2등이 잘려야 되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어요. 과거에 이해찬이나 정청래, 김종인 박사가 두 분을 친 거는 그때 이 두 분이 너무 전행을 한다, 그리고 이미지가 나쁘다 이런 얘기들이 있었어요. 그걸 확 쳐버림으로써 당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들을 보여주기 위한 모습이었어요. 그런데 대구에서 1, 2등을 치는 것들이 당이 달라지고 있다는 이미지를 주는 거죠. 그 뒤에 있는 게 최은석 의원을 대구시장 주기 위해서 그런다는 소문이 아까 인터뷰도 하셨지만, 그런 얘기도 막 나왔었지만, 그것도 쑥 들어가 버리고, 대구시장 경선의 근거, 논리라는 것들을 찾아볼 수가 없어요. 거기서 어떤 논리도 못 찾아요.

▲ 하헌기 : AI가 공천해도 하면 전한길 씨가 와서 ‘이건 부정 공천이다 서버 까라’ 할 거거든요. 설명이 안 된다.

◇ 장성철 : 서 변호사님 이해찬 전 총리 얘기하셨지만 그때 무소속 출마해 가지고 당선됐잖아요. 그러면 주호영 의원도 무소속 출마해서 당선되라, 그러한 차원에서 얘기하신 거예요?

△ 서정욱 : 그건 아니고 제 말은 이진숙 압도적 1위도 컷오프 됐는데, 2위 후보가 6선까지 하신 분이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거고, 그다음에 이진숙이 1등은 맞아요. 이건 다자 구도에서 1등이에요. 그러면 확장성도 봐야 되잖아요. 이진숙 위원장은 강경 우파입니다. 그런데 중도까지 갔을 때 과연 김부겸하고 붙었을 때 이진숙이 최선의 카드냐. 이런 판단도 할 수 있잖아요. 공관위가 더군다나 이진숙은 대학 졸업하고 바로 MBC 기자로 서울에서 활동해서 대구를 40년 만에 왔어요. 행정을 해본 적도 없잖아요. 그러면 공관위에서는 여론이 1등이지만 이 사람에게 대구시장 행정에 안 맞고, 대신 국회에 가면 큰일 나겠다 이럴 수도 있잖아요. 제 말은 이걸 가지고 그렇게 말도 안 되는 공천인 것처럼…

◆ 김종혁 : 아니 그동안 보수 윤어게인 유튜버들은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을 무슨 여신이라도 내려온 것처럼 막 감쌌잖아요. 할 수 있다고. 그러다가 갑자기 지금은 또 얘기가 달라졌어요. 이 사람 아니어도 된다고, 자른 이유가 뭐예요? 도대체 1등을 자른 이유가.

△ 서정욱 : 대구시장보다는 국회가 어울린다.

◇ 장성철 : 서 변호사님 한 가지 또 여쭤보고 싶은 게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내가 희생을 통해 가지고 전남 광주 통합시장 나갈 거야’ 얘기를 했어요. 이거 옳아요? 이런 선택 어떻게 보세요?

△ 서정욱 : 비난할 건 아니라 봐요. 그런다고 해서 또 특별히 높이 평가할 건… 왜냐하면 큰 의미가 없잖아요. 나가면 한 10%에서 15% 정도 보는데, 본인이 크게 희생할 것도 없을 거예요. 선거 비용도 후원 받거나 당에서 도와줄 수도 있는 거고, 따라서 희생하는 모양새로 나가기 때문에 특별히 높이 평가할 건 없지만, 또 특별히 욕할 이유도 없잖아요.

◇ 장성철 : 공관위원장 역할이라는 것이 공정한 이길 수 있는 후보들을 공천하는 게 공관위원장 역할인데, 그거보다는 ‘나는 내가 출마할 거야’ 여기에 관심이 가 있으면 역할을 제대로 못하는 거 아니냐는 비판 받을 수 있잖아요.

△ 서정욱 : 그런데 호남은 특수한 지역이고, 아무도 지원자가 없고 ,거기에 나가봤자 될 가능성이 제로기 때문에, 원래는 공관위원장이. 심판이 선수로 뛰면 안 맞죠. 처음 봐요. 그런 사람 욕할 필요는 없잖아요. 대단한 결단이라고 안 보지만, 굳이 비난? 또 누가 나올 거예요? 후보는 있어야 되잖아요.

◇ 장성철 : 욕하지 말고 비난하지 마라?

△ 서정욱 :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면 될 것 같아요.

◇ 장성철 :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종혁 : 그 지역은 김화진 과거 전남 도당위원장 그분이 준비를 했던 걸로 알고 있어요. 굉장히 이례적이죠. 원래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광주시장으로 나가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공관위원장 오신 다음에 이제는 아예 광주 전남 특별시장으로 본인이 나가겠다고 얘기를 하시는 건데, 논란이 될 수 있는 건 되면 당에서 지원을 많이 하거든요. 호남 같은 경우는 지원을 많이 하는데, 지원금의 액수라든가 이런 것들이 상당히 달라질 수가 있어요. 그걸 듣고서 다른 사람들은 이거 하는 거냐. 본인의 공관위원장이라는 자리를 이용해서 특별히 혜택을 더 받으려고 하는 거 아니냐. 이런 비판이 나올 수가 있어요.

◇ 장성철 : 대변인님 희생적인 결단이라고 보세요?

▲ 하헌기 : 순서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를테면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 개혁 할 때도 적폐청산부터 하고 검찰 개혁을 뒤에 하니까 망가지는 거잖아요. 검찰 개혁부터 했었는데, 그것처럼 공관위원장이 처음 될 때 나부터 솔선수범해서 희생하겠다. 나부터 험지에 나가겠다. 내가 선거 준비를 특별히 할 여력은 안 되지만, 광주나 호남에 내가 나가겠다. 당의 희생이 많이 필요하니 당신들도 협조해라. 그리고 공간 작업을 했으면 저 사람도 희생하는데, 나도 협조해야지 이런 게 생길 수 있잖아요. 전반부에 얘기했지만 공천을 이미 개판을 쳐놓고 비판을 받으니까 나도 나갈 거야 순서가 돼 있잖아요. 엉망진창을 만들어 놓고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나도 나갈 거라고 했잖아요. 서 변호사님 말씀처럼 특별히 비난할 일도 아닌데, 자기 일이나 잘했어야 되는 거 아니냐.

△ 서정욱 : 희생이 되려면 두 명이 비교해 봐야 돼요. 예를 들어 노무현 대통령은 종로가 가능한데도 부산으로 갔잖아요. 이거는 희생이야. 다른 지역이 되는데도 험지로 갔잖아. 그다음에 김부겸도 희생이라 봐요. 왜냐하면 안 넣어도 되는데, 총리까지 하고 나와 가지고 이길 가능성이 있잖아요. 두 가지가 있어야 돼요. 이길 가능성이 있고, 또 다른 지역에 됨에도 불구하고 가야 되는데. 이정현은 둘 다 아니야. 다른 지역에 원래 나오라는 데가 없잖아요. 호남 외에는 나올 데가 없어요. 그다음에 나가도 당선 제로야. 그러니까 감동이 없고, 희생이라고 보기는 어려운데, 굳이 욕할 필요는 또 있냐.

◇ 장성철 : 대구시장 공천이라든지 선거라든지 또 이정현 공관위원장의 역할 이런 것들은 다음 주에 더 핫할 수가 있을 것 같아요. 가처분 신청도 나오고 하니까, 저희가 4부 들어가기 전에 한동훈 전 대표 ‘SNL’ 출연하셨잖아요. 사전에 상의하고 얘기 나누셨던 거예요?

◆ 김종혁 : 아니요? 갑자기 나가신 거예요. 제가 만나보지 못해서 얘기를 구체적으로 듣지는 못했는데, 굉장히 짧은 시간 안에 이루어진 것 같던데, 전 봤죠. 정치인이야 보수 정치인이 그렇게 어떻게 보면 ‘SNL’ 같은 프로그램에 나가는 것 자체는 당연히 득이죠. 젊은 사람들이 주로 많이 보시는 거잖아요. 젊은 분들한테 다가갈 수 있는 노력이라고 생각하고, 여러 분들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해요. 이제는 정치가 근엄 모드로 갈 수는 없잖아요.

◇ 장성철 : 한동훈 전 대표 저격수 서정욱 변호사님 보셨어요?

△ 서정욱 : 그걸 왜 봐요? 안 봐요. 기사만 봤죠. 조국하고 유튜브 방송 때문에. 근데 옛날에 유시민 그분들께 누가 그런 말 했잖아요. ‘정말 옳은 말을 해도 싸가지 없이 한다’ 한동훈 전 대표가 그래요. 한동훈 대표 말 논리적으로 따져보면 틀린 말이 맞는 말 많아요. 조금 더 뭔가 인간적으로 따뜻하게 포용적으로 말을 해야 되는데, 조국 대표에 대해서도 얼마나 비꼽니까?

◇ 장성철 : 그냥 예능이니까.

△ 서정욱 : 예능이라도 말투가. 조국이 얼마나 열 받았으면 F로 시작하는 노래를 막 올렸겠습니까? 정치가 이렇게까지 서로 감정적으로 싸움이 되나, 조국 대표 대학 선배예요. 선배라고, 교수도 하시고 그러면 조금 더 멋있게 경쟁, 웃음이 올 정도로 따뜻한 미소가 놀 정도로 조국 대표하고 한번 붙자 이럴 수도 있잖아요. 왜 F가 나올 정도로 하느냐 이거죠.

◇ 장성철 : 하헌기 대변인님 출마에 대한 득실도 한번 얘기해 주시고요. 조국 대표가 또 F로 시작되는 그것도 SNS에 올린 거 행동은 적절했느냐.

▲ 하헌기 : 적절, 부적절을 떠나서 두 분 다 철이 없다 느낌이 들죠. 젊은 정치인이면 모르겠어요. 우리 당의 전용기 의원이나 우재준 의원이나 이런 사람들이 하면 그럴 수도 있겠네. 저건 자중해야지 이럴 텐데, 대통령 하겠다고 하는 분들이잖아요. 그런데 그런 식으로 SNS에서 뭘 올렸다가 지우고 하는 건 사람들 보기에 철이 없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고, SNL 이런 데 나가서 재미 본 대표적인 사람이 예전에 홍준표 시장입니다. 웃겨야 돼요. 본인이 망가지고 알아서 자연 발생적으로 젊은 사람들한테 돌고 그래야 되는데, 이거 봤다는 젊은 사람들이 없어요. 한동훈 전 대표의 SNS 보고 알았거든요. 그러면 SNS에서 웃기고 호감으로 다가가는 거랑 정치적 메시지는 분리할 수 있잖아요. 거기 보면 ‘이거는 다큐가 아니라 진심입니다’ 이러면서 또 누구 공격하고 있더라고요. 그런 것들이 아마 SN를 통해서 사람들한테 다가가려고 하는 시도에 대한 효과를 반감시켰다고 생각하고요. 조국 대표께서는 논평할 게 없고 철이 없는 것 같습니다.

◇ 장성철 : 김종혁 최고위원님 이 질문 지겹고 지겨울 정도로 받으셨을 텐데, 재보궐 선거 지역 얘기 안 했어요. 조국 전 대표한테 나랑 붙자 얘기한 거 보면 부산에서 붙자 이런 걸로 들리더라고요. 대구에서 붙자는 걸로는 안 들렸어요.

◆ 김종혁 : 코미디 프로에 나왔으니까 재미있으라고 하는 얘기예요. 그거 재미있자고 했는데 조국 대표는 되게 긁히셨는 모양이야. 거기다가 F자 들어가는 그거를 SNS에 올렸는데 내리셨다가 다시 올렸어요. 그쪽에서 조국혁신당에서 설명하기는 한동훈 나오는 프로는 보지도 않았다 얘기하시더라고요. 그럼 그건 누구를 향한 욕이냐. 혹시 민주당을 향한 욕이냐. 이런 얘기도 있더라고요. 왜냐하면 내가 가려는 지역을 빨리 꽃길을 안 깔아주고 왜 미적거려 그래서 그러면 한동훈에 대한 비판이 아니면 이재명 대통령이나 혹은 민주당 정청래 대표에 대한 건가. 이런 식의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온갖 이야기들을 만들어내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어쨌든 대표가 노래에는 F라는 단어가 서른 몇 번이나 나온다는데, 누가 세어봤더라고요. 송영훈 변호사가 그런데 그런 내용을 올리는 건 적절치 않죠.

△ 서정욱 : 아까 말했듯이 저도 안 봐도 기사나 쪽에 누가 보내줍니다 다 이래 이랬다. 그렇기 때문에 F가 한동훈을 겨냥한 거 맞다. 그러게 왜 갑자기 이재명, 정청래를 겨냥해 그건 말이 안 되잖아요. 그거는 100%고요. 중요한 게 한동훈 측의 전략이 보니까 부산에서 조국이 와야 이긴다. 조국 안 오면 3파전으로 안 된다 보고 있어요. 그거는 왜 그러냐. 국민의힘 후보 하나 있죠, 민주당 후보 있죠. 그다음에 한동훈 나오면 보수가 쪼개지고 2 대 1이죠. 그러면 무조건 민주당 되죠. 조국 오면 누구 표를 깨먹어요? 조국 오면 진보표, 민주당 표를 깨 먹죠. 그러면 4파전 되면 비슷하게 4파전 되니까, 그러면 이긴다 한동훈 측이 보고 있어요. 그래서 계속 조국 보고 부산에 와서 4파전 하자. 조국이 바보입니까? 차라리 군산에 가서 2파전 하는 게 낫지 거기 가서 4파전 하겠느냐고요. 응하지 않을 것 같아요.

◇ 장성철 : 제가 토요일 주호영 부의장님하고 얘기를 많이 나눠봤는데, 한동훈 대표 측이랑 호동 연대 어떻게 생각하냐고 그랬더니, 상당히 긍정적으로 얘기하시고 여러 가지로 얘기하고 있다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대구 수성갑으로도 나올 수가 있다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죠?

◆ 김종혁 : 그럼요. 아직까지 무대가 어디에 열릴지조차 제대로 정해진 게 없잖아요. 지난번에 북갑 같은 경우는 다음 주 정도에 탈퇴를 한다고 그러죠. 전재수 장관이, 거기는 확실하게 열리는 거죠. 나머지 지역은 잘 모르잖아요. 그런데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는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부족한 분은 아니니까, 그거를 미리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 어느 지역에 내가 출마한다고 얘기를 하면서 거기서 뛰고 그럴 필요는 없잖아요. 모든 가능성은 다 열려 있는 것 같습니다.

◇ 장성철 : 4월 30일 그 정도에는 다 결정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하헌기 위원님 어디 갈 것 같아요? 조국 대표 전 대표는 부산, 안산, 군산?

▲ 하헌기 : 군산이나 안산이나 이런 데를 점치고 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부산에 가면 위험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부산 배지를 못 달면 정치인이라는 게 치명적인 타격을 입는 거라서 그나마 조금 민주당세가 높은 지역을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부산에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선주자쯤 되면 가서 뚫어서 지더라도는 아닌데 이준석 대표를 예를 들면 처음에는 지더라도 간 거였어요. 내가 가서 설득해서 지역을 바꿔보겠다 이런 거잖아요. 그 정도 되는 결기가 있어야 된다고 보거든요. 잘 모르겠네요.

△ 서정욱 : 한 말씀만 더 하면 한동훈하고 조국 비슷하거든요. 팬덤이 있고 또 팬덤보다 훨씬 많은 비호감층이 있고, 인지도 높고 이런 분들은요. 2파전, 4파전, 8파전 짝수를 해야 돼요. 짝수를 해야 돼요. 홀수로 하면 안 돼요. 생각해 보세요. 2파전 하면 1 대 1이잖아. 또는 4파전 하면 또 보수 진보가 다 쪼개지잖아. 그러면 가능해요. 3파전을 하면 안산에서 그러면 국민의힘도 한 30%는 얻거든요. 안산에 후보 있어요. 그런데 민주당이 또 후보 세잖아요. 그러면 조국 3파전에 가는 진보표가 깨진단 말이에요.

◆ 김종혁 : 그게 팬덤이 있고 없고가 무슨 상관입니까? 그건 기본적으로 3파전을 하면 표가 갈리니까 누구든지 위험한 거고, 일대일 대응을 하면 본인이 이길 수 있는 확률이 더 높아지는 거죠.

▲ 하헌기 : 제가 이준석 대표 예를 들었는데 이준석 대표도 팬덤과 더불어 비호감도 있거든요. 실제로 동탄은 민주당 강세 지역인 것이고, 3파전이었습니다. 단일화 안 했으니까. 그런데 가서 어쨌든 간에 뒤집어 버리잖아요. 그러면 사람들이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를 하는 것이고 한동훈 전 대표나 조국 대표나 어디를 나가든 다 험지예요. 자기한테 유리한 거 찾고 있으면 나갈 데가 없어진다는 거죠. 마음가짐을 내가 어렵더라도 가서 한번 보여주겠다, 입증하겠다 생각을 하고 있어야 제대로 출마도 하고, 배지도 달고, 지지도 높아지고 그런 거 아니냐.

△ 서정욱 : 근데요. 이준석이는 잘해서 이긴 게 아니고 민주당 공영운 후보가 자멸한 겁니다. 부동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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