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04월 06일 (월)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신인규 변호사, 정민철 세대 커뮤니케이터, 이상규 국민의힘 전 성북을 당협위원장
신인규
- 윤석열 무기징역 1심 선고, 탄핵 1년 만에 국가적 내홍 정리 단계
- 박상용 검사 조작 수사 의혹, ‘특검’ 도입해 성역 없는 진실 밝혀야
- 홍준표의 김부겸 지지는 ‘분풀이’... '유능함' 중시하는 李정부에 불필요
정민철
- SNS선 여전히 ‘내란 중’... 1030 세대 겨냥한 윤어게인 가짜뉴스 심각
- 박상용 검사의 ‘폴더 인사’, 차기 정치권 진입 노린 철저한 계산된 행보
- 주호영, 컷오프 굴복 말고 무소속 출마로 정치 인생 마지막 불꽃 태워야
이상규
- 국민의힘, 소신 없는 비겁한 정당... 계엄은 민주당의 ‘29번 탄핵’ 때문
- 서민석의 녹취록 공개는 ‘시장 경선용’... 조각조각 잘라 본인만 유리하게 활용
- 홍준표의 변심은 민주당에 ‘최악의 악재’... 오히려 보수 결집시키는 역효과 낼 것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네, 매주 월요일 젊고 신선한 눈으로 정부 정책과 여야 정치권의 동향을 감사해 줄 국정 감사, 신인규 변호사님 어서 오세요.
◇ 신인규 : 안녕하세요. 신인규입니다.
◆ 장성철 : 주말 잘 보내셨고요. 정민철 세대 커뮤니케이터 어서 오세요.
□ 정민철 : 안녕하세요, 정민철입니다.
◆ 장성철 : 잘 보내셨죠? 벚꽃 구경 좀 하셨어요?
□ 정민철 : 조금 했어요.
◆ 장성철 : 혼자?
□ 정민철 : 아니요. 함께하는 친구들과.
◆ 장성철 : 논란 문제의 인물 이상규 전 국민의힘 성북을 당협위원장 어서 오세요.
■ 이상규 : 안녕하세요. 이상규입니다.
◆ 장성철 : 요즘에 장사는 잘 되시고요?
■ 이상규 : 아니요, 저는 회사에 퇴사한 지 꽤 됐고요. 정치 시작하면서 관뒀습니다.
◆ 장성철 : 그러면 원래 좀 이렇게 장사하신다고 그러지 않았나요?
■ 이상규 : 선거 때 이게 잘 몰랐는데 민주당은 반대를 안 도와주고 국민의힘은 그냥 생각 없이 가시고, 그래서 내가 계속 하면 장사가 안 되겠다. 우리 지역은 구청장님, 국회의원 다 민주당이시기 때문에 회식이 없거든요. 직장이 없는 지역이기 때문에 공무원들이 좀 와 주셔야 되는데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않으면
◆ 장성철 : 전략적으로 좀 이렇게 나오시고
■ 이상규 : 퇴사한 지 한 2년정도 되었어요.
◆ 장성철 : 그래요. 하여튼 한 분 나오시고 나서 댓글에 그냥 욕이란 욕은 엄청나게 와가지고… 저희들 피해를 많이 봤다라는 거, 그거 좀 마음속에 새기시면서 오늘 방송해 주세요.
■ 이상규 :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장성철 : 근데 저희는 컷오프는 없어요.
◇ 신인규 : 그 비판 댓글과 욕설을 줄이는 방법은 민심과 좀 함께 가면 됩니다.
◆ 장성철 : 그래요. 또 뉴이재명 얘기하시려고… 그러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1년이에요. 신인규 변호사님, 감회가 진짜 새로우실 것 같아요.
◇ 신인규 : 그리고 저는 제 개인적인 이야기입니다만 탄핵 선고가 4월 4일인데 제가 결혼을 4월 5일, 그다음 날 했거든요. 그러니까 저한테는 정말 잊을 수 없는 그런 날짜들인데 벌써 1년이 됐더라고요. 그래서 참 시간이 좀 빠르다라는 생각도 들고, 내란을 진압하는 과정 속에서 너무 많은 내홍이 국가적으로 있지 않았습니까? 근데 지금은 그래도 윤석열 씨에 대한 무기징역 1심 선고가 됐고, 그래도 큰 틀에서는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 가는 걸로 보여지고요. 또 하나는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면서 대한민국을 내란으로부터 구해내고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가는 그 힘든 과정들을 그래도 성공적으로 잘 해내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지난 1년간 참 우리 국민들께서 너무 많은 고생들을 하신 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 장성철 : 다음은 정민철님 소감.
□ 정민철 : 일단 저는 SNS에서 주로 활동하는 세대 커뮤니케이터다 보니까 SNS 생각이 먼저 들어요. 인스타그램이 20대, 특히 10대, 20대, 30대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이거든요. 근데 인스타그램에서는 여전히 내란이 진행 중이고, 여전히 윤어게인 세력의 목소리 혹은 가짜뉴스들, 이 선동들이 굉장히 강력하게 퍼지고 있더라고요. 제가 좀 잠잠해진 줄 알았는데 여전히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에 어쨌든 이재명 정부는 앞으로 나아가고 그렇기 때문에 유이재명 현상도 나타나고 하고 있지만 이게 왜 도대체 인스타그램과 이 10대, 20대, 30대에는 적용되지 않을까, 이 부분에 대해서 계속 좀 살펴보면서 활동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내란은 진행 중이다.
◆ 장성철 : 개인적으로는 그때 뭐 하셨어요?
□ 정민철 : 그때 저도 계엄 당시에 국회로 바로 택시 타고 가고 그랬어요. 그리고 제가 그때 대학생 위원장직을 맡고 있었기 때문에 계속 집회에 나가고 그랬었거든요. 그래서 그때 정말 추웠습니다.
◆ 장성철 : 불안불안했었어요?
□ 정민철 : 와, 굉장히 불안했죠. 그리고 그때 기억하시다시피 헌재에서 판결 나오냐 마냐로 계속 정말 마음 졸이면서 기다렸던 그 시간이 지금 생각해 보면 지금이 정말 편한 것 같아요.
◆ 장성철 : 그리고 말 잘해야 하는 이상규 당협위원장님?
■ 이상규 : 패스 뭐 이런가요? 저는 소외 이런 걸 떠나서 국민의힘이 이렇게 무기력한 정당이고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좀 비겁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요.
◆ 장성철 : 어떤, 윤석열을 보호하지 않아서? 아니면 윤석열과 절연하지 못해서?
■ 이상규 : 저는 두 가지 다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소신도 없는 정당 같고, 저는 개헌만 안 했으면 지금 현재 대통령이시거든요. 윤석열 대통령이시고 두 부부가 다 감옥에 지금 현재 있는 상태잖아요. 그리고 탄핵 당시에는 50% 정도 되는 분들이 탄핵도 반대했었고, 오히려 지금은 20%가 안 되는 지지도를 갖고 있는 게 국민의힘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좀 비겁하지 말고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이 어떤 소신과 이런 걸 가지면서, 뭐 이렇게 어떤 프레임이 지금 쌓여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몰려 있는 거고, 언론 환경도 너무 가혹한 거고, 지금 민주노총이 언론노조를 통해서 대부분의 언론에 있고 제가 이렇게 오기만 해도 저 욕 먹지 않습니까? 그리고 저 오기 직전만 하더라도 우리 당의 당원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와서 우리 당을 계속 욕을 하는 국민의힘 당원들이 와서 여기서 얘기를 하고 그랬는데 저는 국민의힘 당원이라면 잘못된 거를 감싸든가 이런 것이 아니라 잘못된 게 어떤 게 잘못됐고 우리가 그 상황에서 어떤 걸 못했는지에 대해서 분명히 얘기를 하고 분석하고…
◆ 장성철 : 좋아요. 그러면… 나 이상규가 지금 국민의힘 당대표예요. 어떤 메시지 내겠어요?
■ 이상규 : 저는 지금 장동혁 당대표를 예를 들었을 때…
◆ 장성철 : 아, 오늘 당대표 시켜준다니까요.
■ 이상규 : 저요? 당대표… 그러면 이상규 컷오프부터 좀 막았으면…
◆ 장성철 : 아니 오늘 탄핵 1년. 이것과 관련해서 어떤 메시지?
■ 이상규 : 저는 당대표의 첫 번째 1심 선고가 나지 않았으니…
◆ 장성철 : 얘기하지 말고 그냥 나 당대표야, 그러면.
■ 이상규 : 패스, 패스하겠습니다.
◇ 신인규 : 여기서 당당하게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를 수호하겠다. 그리고 반성이 전제돼야겠죠. 그러면 저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도 국민들이 한 번 더 기회를 줄 수도 있겠지만 지금 과거와의 절연이나 단절 자체가 일단 안 되는 상황 속에서는 우리가 잘하겠다, 뭐 믿어달라, 저 백약이 무효라고 보는 거예요.
◆ 장성철 : 이상규 변호사님, 한 번 더 기회 드리겠습니다. 나 당대표…
◇ 신인규 : 헌법을 지켜야죠. 헌법을.
■ 이상규 : 아니 저희는 헌법을 지키는 정당이고요. 정강정책에 있는 내용을 수호하려고 노력 중인 당입니다. 그리고 어찌 됐든 간에 다섯 번 우리가 사과를 드렸고 국민들께 절연 선언까지 해서 여섯 번째 사과를 한 거거든요. 그런데 언제까지 너의 진정성은 언제냐, 언제냐 이러면 사람이 진짜 이렇게 몰리다 보면 계엄을 그때 하신 이유가 29번의 탄핵 때문에 그렇게 된 거잖아요. 일을 할 수 없으니까 대통령이. 그러니까 저는 그런 부분도 지금 국민들은 바라보고 있으시다고 생각하고요.
◆ 장성철 : 조금 더 반성하시고요. 국정조사 얘기 좀 할게요. 박상용 검사와 관련해서 신 변호사님. 국정감사가 본 국정조사 지금 어때요? 지금 잘 되고 있어요? 아니면 박 검사가 너무해요, 아니면 민주당이 너무해요?
◇ 신인규 : 저는 그런 식의 대결적 구도로 보는 게 일단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요. 우리가 국정조사까지 이르게 된 이유가 윤석열 씨가 그동안의 권력을 사유화하면서 가장 대표적인 게 검찰총장 출신이다 보니까 검찰권을 사유화한 거거든요. 그리고 검찰권을 사유화한 증거는 이 대북 송금 사건 외에도 너무 많습니다. 뭐 가까운 거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시절에 했던, 뭐 돈 봉투 바스락거린다부터 해서 송영길 대표도 다 지금 무죄가 났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더해서 더 심각한 문제는 김건희라고 하는 대통령의 배우자에 대해서 사건을 덮어준 내용들이 지금 다 증거로 현출되고 있어요. 물론 그 부분도 저는 책임을 추후에 더 물어야 된다는 입장인데, 그런 차원에서 본다면 이 대북 송금 사건이라는 것은 변호사비 대납 사건으로 시작해 가지고 제3자 뇌물이라고 하는, 그것도 북한이 제3자가 되는 법리적으로 맞지 않는 사건을 일단은 만들어냈고, 그 안에서 증거들에 대해서도 박상용 검사 입장에서는 수사의 과정이라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변호사 실무를 한 지 10년째인데 그런 검사 없거든요. 이례적인 게 아니라 없어요. 그런 검사가. 근데 지금 이 검사가 본인의 어떤 변명을 하고는 있는 거지만, 이게 법리적으로 맞지 않은 증거 수집을 한 것이 하나하나 드러나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여기서 지금 이화영 전 부지사를 변호했던 서민석 변호사도 저는 그렇게 지금 꼭 정정당당해 보이지는 않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사안을 박상용과 서민석이라고 하는 검사와 변호인의 어떤 진실 투쟁 내지는 검찰과 민주당의 싸움 이런 식으로 보면 안 되고, 그 조작의 의혹이 있다면 피의자가 이재명 대통령이거든요. 그러니까 이재명 당시 야당 지도자에게 어떤 사건을 만들기 위해서 검찰과 또 이화영 지사의 변호인이라고 하는 그분들이 의혹의 대상인 거예요. 그래서 저는 진실을 찾아가는, 성역 없는 진실을 밝히는 것이 목적이 돼야지 누가 지금 참말하고 있고 누가 거짓말하고 있냐, 저는 이런 식으로 어떤 선택을 강요하는 쪽으로 가는 것은 좀 적절하지 않다.
◆ 장성철 : 진실을 찾아가는데 첫 번째 조건이 녹취록 띄엄띄엄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전반적으로 다 공개해야 된다, 그런 얘기가 많잖아요. 거기에도 동의는 하세요?
◇ 신인규 : 저는 동의하고요. 물론 토막으로 내는 이유는 있을 거예요. 너무 그 내용이 길다 보니까 우리 국민들께서 다 들어보시기는 힘들잖아요. 그래서 전달을 위해서 토막토막 자를 수 있겠지만 저는 동시에 통으로 공개를 해야 그 녹취록 자체도 검증받을 수 있고,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이렇게 통으로 공개 안 하면 서민석 변호사가 혹시 예비 후보로 출마도 하려고 하다 보니까 본인의 불리한 건 또 덮는 거 아니야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저는 오히려 국민 앞에 검증을 받는다는 차원에서는 모든 자료는 공개하고 대신에 정쟁으로 흐르지 말고 진실을 찾기 위한 어떤 생산적인 국정조사가 됐으면 좋겠다.
◆ 장성철 : SNS 상에서의 반응은 좀 어때요?
□ 정민철 : 일단 아까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SNS상 윤어게인 세력이나 아니면 반이재명, 반민주당 정서가 강하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지금도 보면 ‘권력에 굴하지 않는 박상현 검사 폭발’ 이게 굉장히 큰 반응과 조회 수를 얻고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 전반적으로 SNS 상에서는 마치 또 박상용 검사를 되게 거하게 투쟁하는 검사인 것처럼, 그러니까 또다시 그 괴물을 탄생시키려고 하는 흐름이 보이거든요. 대표적으로 박상용 검사가 그런 모습이 찍혔어요. 국민의힘 의원들, 특히 법사위 위원들한테 가서 폴더 인사하고 가서 하소연하고 도와주세요 하고 번호 교환하고 이런 모습이 다 찍혔잖아요.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박상용 검사가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명확하게도 이후에 본인을 보호하기 위해서 정치권을 향하려는 게 아닌가라는 의심이 가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또 윤어게인 정치 세력들이 ‘권력에 굴하지 않는 박상용 검사’라는 프레임을 몰아주면서 또다시 이번 사건의 본질을 호도하고 있다. 결론적으로는 박상용 검사가 이번 사건에서 분명히 소명해야 되는 것은 본인이 거악하게 수사하려고 했던 검사라고 주장을 하지만 그것이 정말 거악이 맞느냐, 본인이 오히려 어떻게 보면 검찰이라는 그 권력 앞에서 거악이 돼가지고 정치권 그리고 차기 가장 유력한 정치 지도자를 없애기 위한 수작을 했던 것이 아니냐, 이 부분에 대해서 해명을 하고 이 부분에서 조사를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계속 정치 프레임으로 무리하게 희석하고 마치 서민석 변호사와 본인이 진실 게임을 하고 있는 것처럼 몰아가고 있잖아요. 이 부분이 오히려 증인 선서 안 하는 모습까지 완벽히 지금 본인이 정치권으로 가고자 하는 모습들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장성철 : 기본적으로 박상용 검사에 대한 불신이 좀 정민철 씨에게 있으신 걸로 보여지는데, 조작 수사 기소가 됐다면 우리나라 3심제잖아요. 그러면 1, 2, 3심에서 거르지 못했을까 그런 생각이 있고, 대법원에서는 그래도 300만 불 대북 송금 확정 판결했잖아요. 7년 8개월 이렇게 선고도 내려졌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판사들도 잘못됐어, 너희들도 조작 기소에 넘어간 거야 이런 생각이세요?
□ 정민철 : 이걸 조작 기소를 하기 전에 그 기소 내용을 뒷받침하는 내용들이 지금 여기서 국정조사에서 나오고 있는 그러한 내용들이잖아요. 예를 들어서 녹취록을 통해서 밝혀졌던, 어떻게 보면 이 사건에 대해서 증언으로만 가고 있는데 이 증언에 대해서 검사와 변호사가 증언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대화하는 내용들, 이런 내용들을 봤을 때 재판의 과정에서 굉장히 증언 내용이 중심이 됐고 핵심이 됐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 사건 자체에 대해서 그 7년 8개월의 판결에도 신뢰를 하려면 일단 이 검사와 변호인 사이에서 대체 어떠한 대화가 있었고 이 대화가 어떤 결과로 이어졌는지에 대한 그 실체를 알아야 그 7년 8개월에 대해서도 조금 생각을 하거나 평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 신인규 : 그리고 저는 이거 하나만 추가하면 우리가 사법부에 대한 존중은 저는 당연히 필요한데 우리가 역사적으로 보면 인혁당 사건이 또 떠오르기도 하고 있잖아요. 그럼 제가 현실로 말씀드릴게요. 독재 정권 시절이 아니라 지금 독재 아닌 시절에 김건희 씨 관련돼서 1년 8개월 이 재판이 수긍이 되시는지가 저는 궁금하고, 또 하나는 곽상도 아들도 무죄가 나오지 않습니까? 명태균, 김형선 다 무죄 나왔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것들이 제가 한두 사건을 얘기한 게 아니라 국민들의 관점에서 지금 사법부가 받고 있는 여러 가지 중립성이나 균형 감각을 잃었다라는 비판이 있는 거고, 제가 검찰청법 4조 3항 한 번만 읽어드릴게요. 검사는 그 직무를 수행할 때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헌법과 법률에 따라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적법 절차를 준수하며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고 주어진 권한을 남용하여서는 아니 된다. 여기에 박상용 검사의 행위를 대입해 보시면 될 것 같고, 제가 변호사법도 찾아왔어요. 1조에 변호사는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의 정의를 실현함을 사명으로 한다라고 되어 있거든요. 이 두 조항에 비춰 봤을 때 박상용 검사와 지금 서민석 변호사의 행동이 각각 재평가를 받아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 장성철 : 이상규 위원장님 어떻게 보세요?
■ 이상규 : 저는 서민석 변호사가 이번에 출마를 하잖아요. 출마하면서 자기의 카드로 내놓은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 장성철 : 정치적인 의도와 목적이 있다.
■ 이상규 : 네, 그게 다 완벽한 거죠. 그런 것들이. 그리고 항상 녹취를 먼저 내놓는 사람이 프레임상 뭔가 내가 이기는 게임을 하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우리 당에서도 배현진 의원이 예전에 녹취를 깨면서 원내대표에 출마하지 못하게 만들었는데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나 원내대표 너희들이 원하지 않으면 안 가겠다는 거였거든요. 그것처럼 여기도 지금 풀 워딩을 내놓은 것도 아니고 조각조각 쪼개가지고 자기한테 유리한 부분만 내놓은 건데 이런 부분들은 청주시장 선거에서 유리하게 될지 오히려 불리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경선을 이기기 위한 정말 어떻게 보면 프레임 잡기라고 볼 수도 있고요. 거기에 또 국정감사를 같이 들어가서 증폭되고 있는 과정이고요.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 박상용 검사는 지금 해체되는 조직에 가장 약한 사람으로 저는 보여요. 그래서 그 사람이 지금 가장 약한 곳에서 공격을 받고 있지만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국민의힘의 국회의원들이 전투력도 없고 이걸 잘 이용해서 뭔가 일을 키워 나가거나 프로젝트화하지도 못하는 조직이거든요. 국민의힘이. 그래서 저는 너무나 안타까운 것들이 법사위에서 이런 것들을 강력하게 계속 검찰 없애면서 이런 것들을, 검찰을 죽이기 위한 검사의 정말 약한 고리를 때리는 것들이 아닌가…
◆ 장성철 : 박상용 검사를 비판할 대목은 없을까요? 예를 들면 국정조사 나가면, 국회 나가면 증인으로 나가면 다 선서해야 되거든요. 근데 선서를 안 했어요. 본인은 뭐 여러 가지 논리가 있던데 그것이 과연 바람직스러운 것인가, 왜냐하면 에이, 거짓말하려고 그러지, 처벌 안 받으려고 그러지, 위증하려고 그러지 이런 공격당할 수 있고.
■ 이상규 : 저는 항상 이렇게 무도하게, 너무나 잘 프레임을 짜가지고 프로젝트성으로 이렇게 공격을 잘하는 민주당을 보면서 항상 약한 사람을 잘못 공격하다가 영웅을 만들어 내잖아요. 그게 김문수 장관일 수도 있고 이진숙 위원장일 수도 있고, 이진숙 위원장 감옥까지 갈 뻔한, 수갑을 차고 이렇게 보여주는 장면이 있었듯이, 네 박상용 검사가 약한 고리의 검사하고 없어지는 조직의 조직원이거든요. 근데 그를 불러다가 너무나 가혹하게 지금 소리 지르고 무섭게 하고 계속 저 사람을 어떻게 하겠다는 그 의지들을 보여준다면 박상현 검사는 오히려 아까 정치권으로 오고 싶지, 오고 싶다, 오고 싶지 않다 뭐 이런 걸 우리가 자꾸 얘기를 하는데 올 수밖에 없는 상황을 계속 만들어 주는 거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 장성철 : 신인규 변호사님, 이 아이템 마지막 질문할게요. 신인규 변호사님이 국정조사 위원으로 지금 청문회장에 있어요. 뭐를 박 검사에게 질문하고 싶어요? 제일 먼저.
◇ 신인규 : 글쎄요. 저는 뭐 오히려 불필요한 논란을 덮기 위해서라면 저는 녹취록을 다 공개하자라는 주장을 우선 할 것 같고요. 그리고 박상용 검사에 대해서는 지금 나온 내용만으로도 저는 궁금증이 다 풀렸거든요, 그러니까 더 이상 물어볼 게 없고요. 저는 이 국정조사를 하는 이유는 저는 의문이 없지만 또 국민들께는 우리가 알릴 필요는 분명히 있고, 저는 최종적으로는 이건 수사를 통해서 사법 처리로 정리를 해야 되는 거지.
◆ 장성철 : 왜 수사를 안 해요? 공수처가 수사하면 되잖아요.
◇ 신인규 : 그러니까 공수처가 지금 뭐 하루 이틀 안 움직인 게 아니고 그 내란을 정리하는 국면에서는 공수처가 일부 조금 열심히 한 건 있지만, 즉 공수처 자체도 돌아가고 있지 않은 것도 엄연한 현실이거든요. 그런 차원에서는 전 박상용 검사 사건은 대한민국의 수사 기관 내지는 수사기관이 작동 안 한다면 그건 부득이하게 특검, 이런 식으로 정리를 신속하게 저는 하는 것이 훨씬 맞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이 아이템 여기서 정리하고요. 바람처럼 왔다가, 이런 노래가 생각나게 하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님 얘기를 좀 해볼게요. 정민철님, 우리 홍 시장님. 아주 지금 정치권의 원로시거든요. 최근에 김부겸 총리, 대구시장 발전을 위해서는 당신이 당선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라고 하잖아요. 이거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 이거 뭐 잘한 일이다, 대구시장 발전을 위해서. 아니면 야, 어떻게 있던 당 배신하고 저러냐. 어떤 감정 드세요?
□ 정민철 : 뭐 뉴이재명 선언하신 거라고 보는데요.
◆ 장성철 : 뉴이재명이면 모든 게 다 용서됩니까?
□ 정민철 : 용서한다는 뜻이 아니고요. 그러니까 홍준표 시장께서는 본인이 윤어게인을 너무 싫고 또 윤어게인 싫은 그 배경 속에서 이재명 정부가 너무나도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으니까 당연히 마음이 같고, 그런 측면에서 본인이 뭐 어쨌든 계속 말씀하시는 게 대구에 대해서 나는 진심이다 뭐 이렇게 말씀하시잖아요. 그러면 정말 대구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지금 이재명 정부와 발맞춰서 대구도 함께 가면 정말 대구가 변화하고, 지금 어떻게 보면 대구에서 계속적으로 나오는 문제들이 저희 민주당 대구광역시당 대학생에서 얘기했던 게 대구에서 최저임금을 준수받지 못하는 사업장들이 일부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것들에 청년들이 일하러 가고 있다, 이런 문제 제기를 했었는데 이런 것처럼 대구가 처해져 있는 이 위기,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김부겸이라는 정치인이 대구시장에 필요하다. 이런 되게 근본적이고 정말 대구를 위한 발언이지 않나 싶습니다.
◆ 장성철 : 그래도 신 변호사님, 저런 얘기하는 게 진영에서 그동안 정치를 해온 분으로서는 대단히 용기 있는 발언일 수도 있고 아니면 그동안 대구에 있던 국회의원들, 나 당대표 나가고, 대선 나갔을 때 나 안 도와줬지, 너희들도 그냥 한번 혼나봐라 뭐 이런 감정의 마음도 있는 것 같고 바람직스럽습니까?
◇ 신인규 : 저는 뭐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는 것이, 정계 은퇴를 선언하신 분인데 여전히 현실 정치에 스스로 뛰어드는 게 과연 맞느냐. 그러니까 본인의 말을 어긴다라는 차원도 있고요. 또 하나는 홍준표 전 시장 같은 경우는 마지막 공직이 대구시장 아닙니까? 그러니까 결국에는 대구가 GRDP가 전국에서 꼴찌고 굉장히 지금 발전이 더딘 상황에 있는데 대구에서 국회의원도 지내고 직전 시장까지 지내신 분이라면 저는 누구보다 책임감을 더 느끼셔야 된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런 책임감이 없이 본인의 감정적인 분풀이를 국민의힘에다가 하기 위해서 오히려 민주당을 지원하는 거 아니냐라는 의구심을 지금 받고 있기 때문에 저는 매우 부적절하다라는 생각이 들고, 뉴이재명 현상 속에서 거기에 편승하고 싶은 마음도 있겠지만 저는 뭐 김부겸 후보를 지지하는 거는 제가 말릴 생각은 없는데요. 저는 김부겸 후보께서도 이 확장이라는 것이 원칙을 지켜가면서 가는 확장이 올바른 확장이지, 그 중도라는 영역 속에 원칙주의자도 있고 소신 중도도 있고 기회주의 중도도 있는데 그럼 기회주의 중도와 손을 잡는 모습은 저는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홍준표 전 시장만큼은 대구에 대해서는 저는 이분이 대구 시민들에게 드린 상처나 이런 걸 놓고 본다면 좀 자중하시는 게 지금은 도리 아닐까라는 저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 장성철 :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세요?
◇ 신인규 : 저는 뭐 본인의 지지 선언은 자유인데 별로 그렇게 저는 큰 도움은 안 될 것 같아요. 제가 볼 때는.
◆ 장성철 : 이상규 위원장님 어떻게 보세요?
■ 이상규 : 민주당의 최악의 악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 홍준표 시장이 열심히 하시면 하실수록 국민의힘 지지도가 올라갈 거라고 저는, 결집이 될 수는 있겠죠.
◆ 장성철 : 아니 왜요? 그래도 야, 그래도 홍 시장처럼 저런 분도 김부겸 총리가 당선되면 대구 발전 이끌어낼 수 있겠네, 진짜 그런가 막 이런 경계심을 허물어뜨릴 수 있잖아요.
■ 이상규 : 그런데 홍 시장의 대선 정국에서 그분이 하셨던 행동들이 국민의힘을 위한 행동들이 아니었거든요. 내가 못하니까, 못 먹어 보니까 에이 모르겠다, 침이나 뱉자 뭐 이런 행동도 있었고 거기에 지금 아까 얘기한 대로 굉장히 감정적으로 참새들이라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참새들이 들으면 얼마나 지금 우리 짹짹밖에 못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그동안 국민의힘이 이진숙 위원장 대구시장 컷오프 때문에 굉장히 가슴이 아팠는데 그 부분은 오히려 없앤 행동인 것 같아요.
◆ 장성철 : 다른 공직에 좀 관심이 있어 가지고 이렇게 얘기하시는 거 아닌가라는 비판도 있어요.
■ 이상규 : 김민석 총리가 8월에 전당대회에 나오려면 이 선거 직전이나 직후에 관둬야 되니까 그때 빈자리를 노리는 승부수라고 볼 수… 아까 뉴이재명 우리끼리 막 얘기했는데 선언이다. 근데 뉴이재명의 진짜 핵심은 그걸 우리는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 뭐 이런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좀 뉴이재명으로 가셔도 될 것 같다. 빨리 가셔서 국민의힘의 선명성을 좀 더 도드라지게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
◇ 신인규 : 그러니까 이게 참 재밌는 게 홍준표 전 시장이 어떻게 정치를 해오셨으면 모든 진영과 정파에서 다 거부를 하고자 하는 이런 신세가 됐는지가 저는 좀 더 본인을 돌아봐야 될 시점 아닌가, 저는 대구 시민들의 마음도 엇비슷하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게다가 뭐 본인이 총리의 꿈을 가질 수 있어요. 뭐 꿈은 자유인데 제가 생각하는 이재명 정부는요, 통합과 확장도 가지만 대전제가 유능함이거든요. 유능해야지 누구라도 가리지 않고 쓰겠다는 것이지 유능하지 않은데 무슨 통합을 보여주기 식으로 그렇게 할 정부로 저는 생각이 들지는 않기 때문에 아마 홍준표 시장의 꿈은 단독 개인의 꿈으로 머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이상규 위원장님, 주호영 부의장 가처분 신청 기각됐잖아요. 예상하셨어요?
■ 이상규 : 아닙니다. 저는 뭐 계속 예상 못했어요. 인용이 되길래 인용될 줄 알았는데 기각된 걸로… 그러니까 절차상 하자만 보는 것 같아요. 보니까. 그래서 절차상 하자가 충북도지사 컷오프 할 때 그 추가 모집을 하는 걸 원래 3일을 공고해야 되는데 하루밖에 공고를 안 했거든요. 그래서 그것 때문에 기각이 되지 않았나, 대구하고는 상관이 없으니까.
◆ 장성철 : 위원장님 가처분 신청하셨죠?
■ 이상규 : 저는 안 했습니다. 저는 재심 신청을 했고요, 가처분 신청은 다른 후보가 하셨는데.
◆ 장성철 : 재심은 그럼 어떻게 됐어요?
■ 이상규 : 재심은 지금 회의에 안 올라갔습니다.
◆ 장성철 : 그냥 뭉긴다라는 얘기?
■ 이상규 : 뭐 가처분이 다른 분이 내셨는데 그분이 가처분 인용이 되면 아마 재심까지 보지 않을까 회의에서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장성철 : 신 변호사님 어떻게 예상하십니다?
◇ 신인규 : 그러니까 저도 지금 최근에 법원의 경향이 상당히 사법 자제를 하지 않고 국민의힘의 당무에 깊숙이 개입하는 태도를 보였기 때문에 저는 그런 과정에서는 김영환 전 지사의 부분이 인용이라면 저는 주호영 의원 사건도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을 했는데 또 의외로 이게 약간 법원에서 기계적 균형 맞추는 게 있거든요. 다 눈치도 보는 게 결국에는 장동혁 대표가 계속 뭐 골라 먹는 배당이니 뭐니 또 사법부를 공격하니까 아, 그럼 이번에는 한번 기각을 내보겠다라고 해서… 아니 사람이 하는 거니까 그런 균형을 잡고자 하는 노력을 원래 법적으로는 해서는 안 되지만 또 인간의 양심이라는 게 또 눈치 보이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이 저는 오히려 국민의힘에서 너무 압박을 하기 때문에 이런 사법부의 결정에도 이런 모순을 만들어낸 데에는 일부 기여를 한 거 아닌가.
◆ 장성철 : 정민철님, 이렇게 되면 대구시장 선거 김부겸 총리한테 좀 유리해진 거 아니에요?
□ 정민철 : 저는 부디 주호영 의원께서 무소속 출마를 하셔가지고 정치 인생의 마지막 불꽃을 화려하게 태우시길 바라고 있고요. 왜냐하면 뭐 어떻게 할 거예요? 주호영 의원님이 예를 들어서 7선을 한 번 더 하신다든지 이럴 수는 없는 상황이니까 또 정치 인생에서 마지막 혼신의 힘을 다하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렇게 컷오프로 끝나는 건 좀 또 주호영 의원님, 국회 부의장까지 하셨는데 맞지 않는 것 같고 또 마지막 본선은 한 번 뛰셔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뭐 예측은 항상 틀리라고 있는 거니까 주호영 부의장 수요일에 무소속 출마 선언한다, 안 한다? 한다, 안 한다? 안 한다, 안 한다, 안 한다?
◇ 신인규 : 한다, 한다.
□ 정민철 : 저는 못한다.
◆ 장성철 : 다음 주에 커피 내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오늘 국정감사 여기서 마치도록 할게요. 네, 오늘 출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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