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04월 07일 (화)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전화 : 서민석 변호사
김종혁
- 현 국민의힘은 무정부 상태... 장동혁 리더십 존재하나?
- 지방선거 참패해도 당권 유지? 장동혁의 망상이자 불가능한 꿈
- 비겁하게 책임 회피하는 장동혁... 정통성 논하기엔 득표율도 초라
서정욱
- 윤상현은 정치적 카멜레온... 의리 저버린 행보에 어느 쪽도 불신
- 지지율 하락은 '절윤·절한' 때문... 결국 윤석열·한동훈이 풀어야
- 장동혁 사퇴? 대안 있나... 악조건 속에서 1.5선으로서 최선 다하는 중
하헌기
- 윤상현, 계엄 옹호하던 과거 사과 없이 장동혁 비판? 설득력 제로
- 국민의힘, 30만 '찐물 당원'에 갇혀 보편적 유권자 민심 떠나보내고 있다
- 이진숙의 출마 의지는 인문학적 욕망... '살찐 고양이'들의 주저앉히기 안 통할 것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하헌기
- 윤상현, 계엄 옹호하던 과거 사과 없이 장동혁 비판? 설득력 제로
- 국민의힘, 30만 '찐물 당원'에 갇혀 보편적 유권자 민심 떠나보내고 있다
- 이진숙의 출마 의지는 인문학적 욕망... '살찐 고양이'들의 주저앉히기 안 통할 것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국민의힘 부분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종혁 최고위원님, 어제 윤상현 의원이 장동혁 대표를 옆에 앉혀 놓고 “당신 물러나라, 비상체제 가야 한다” 이렇게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딱 보시고 어떤 느낌 드셨습니까? “윤상현 왜 이래?” 아니면 “윤상현 정신 차렸네?” 어떤 겁니까?
◇ 김종혁 : 후자죠, 뭐.
◆ 장성철 : 후자입니까?
◇ 김종혁 : 아니, 윤상현 의원은 그전부터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어요. 여러 가지 지적을 하면서. 그분이 보면 촉이 굉장히 발달된 분이잖아요. 그런데 어제 했던 얘기는 상당히… 배준영 의원도 거기서 굉장히 점잖은 사람인데, 거기서 “우리 큰일 났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게 민심이에요. 또 한 번 얘기했던 손범규 당협위원장은 굉장히 친윤적인 발언을 많이 하신 분이었잖아요. 그런데 그분도 지금 길거리에서 “큰일 났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게 현실이고 민심이에요. 저도 당협위원장이에요. 그래서 우리 동네의 민심도 잘 알아요. 얼마나 지금 엉망진창이 돼 있는지. 지금 제가 여러 차례 얘기했지만 우리 당은 지금 거의 무정부 상태예요. 장동혁 리더십이라는 게 있습니까?
◆ 장성철 : 왜요? 장동혁, 어디 가서 막 유튜브 하면서 정책 행보를 보이고 있잖아요.
◇ 김종혁 : 아니, 그러니까 재밌는 게 그거 개인 홍보 하시는 건데, 부디 자기 돈으로 하시는 거길 바라요.
◆ 장성철 : 당의 홍보 비용으로 써요.
◇ 김종혁 : 그래요? 당비로 씁니까? 당대표가 하니까. 그런데 개인 홍보잖아요, 그냥. 그리고 그게 공개적으로 찍는 것도 아니고, 보니까 미리 다 연출을 해 놓고서 사람들 다 섭외해서 그렇게 찍고 있는데 거기 무슨 생명력이 있습니까? 뭐,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지금 현재 우리 당이 정말 사상 최악으로 보수가 거의 궤멸 상태에 이르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일이고, 그것의 원조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저지른 그런 비상계엄이라는 것들, 그거 모르는 사람은 어디 있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깨닫고 있어요. 그리고 그것을 절연해 내야 될 책임이 장동혁 대표에게 있는데, 장동혁 대표는 그걸 껴안고 가겠다고 하면서 오히려 그것을 반대했던 사람들, 옳은 소리 했던 사람들을 다 쫓아내고, 그랬던 거 아닙니까?
◇ 김종혁 : 그걸 법원에 의해서 제동이 걸렸던 것이고. 그런데 그러다 보니까 지금 뭐 만나는 사람마다 입이 열린 사람은 다 “도대체 장 대표가 왜 그러냐, 당대표가 뭐 하고 있는 거냐” 이런 얘기를 하고 있고, 그것이 인천의 어떤 우리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발현된 것인데 다른 지역 가보세요. 다른 지역에서 똑같은 얘기 나올 겁니다. 똑같은 얘기 나올 겁니다. 더 심한 얘기 나오면 나오지 덜한 얘기 나오지 않을 거예요.
◆ 장성철 : 서정욱 변호사님, 윤상현 의원 행동이 적절했다, 말 잘했다.
□ 서정욱 : 윤상현 의원이요, 수도권의 험지에 5선이에요. 그런데 당대표 나와 가지고 압도적으로 꼴찌했죠. 4명 중에 꼴찌였잖아요, 그때. 그다음에 원내대표도 다 못 했죠. 이유가 있어요.
◆ 장성철 : 왜요?
□ 서정욱 : 그게 문제야? 본인 문제야? 수도권에서 그 어려운데 5선 했으면 당대표가 아니라 뭐 크게 한 자리 해야 되잖아. 그런데 아무 중요한 자리를 한 적이 없어요. 그건 왜 그러냐 하면 이분이 일관성이 없이 왔다 갔다 해요. 박근혜 때는 뭐 누나 누나 이러더니 공천 개입하다가, 그때 녹음도 없죠. 윤석열 보고 술 친구라고 형, 형 하더니 이번에 교도소 편지 썼다가 대통령이 격노했잖아요. 윤 대통령이 격노를 했다고. 또 이번에 장동혁도 마찬가지잖아요. 이런 식으로 본인이 그때 윤어게인 하면서 제일… 김민전 의원하고 그때 김민전 뭐 “잠민전”이라면서 제일 앞장서 싸우다가 지금은 “장동혁 물러나라” 이러니까 어느 쪽도 싫어해요.
◆ 장성철 : 개인적으로는 서 변호사님.
□ 서정욱 : 개인적으로 저도 친하죠.
◆ 장성철 : 그때의 윤상현과 지금 저렇게 장동혁 체제에 대해서 비판하는 윤상현, 어느 윤상현이 더 마음에 들어요?
□ 서정욱 : 저는 옛날 윤상현, 윤석열 지키는 윤상현이 마음에 들어요.
◆ 장성철 : 윤석열 지켜서 뭐 해요? 지금 감옥 가 계시고, 지금 그것 때문에 지금 당 지지율 떨어지고 선거 치르게 생겼는데…
□ 서정욱 : 본인이 제일 앞장서 지켰으면 끝까지 지켜야죠. 그럼 최소한 의리 있어야 정치하려는 거지. 안 그러면 정치 때려쳐야지.
◆ 장성철 : 그게 의리예요? 정치 의리로 해요? 정치는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 하는 거 아니에요? 내 편 많이 만들기 위해서 하는 거 아니에요?
□ 서정욱 : 근데 윤상현처럼 이렇게 카멜레온처럼 변하는 사람 봤습니까? 지금 박근혜 때부터 한번 그거 보세요. 그러니까 5선하면서도 아무 존재감이 없는 거예요.
◇ 김종혁 : 그러면 제가 궁금한데 서 변호사는 앞으로 계속 윤어게인 할 겁니까?
□ 서정욱 : 저는 윤어게인이 아니라니까요. 저는 아니에요. 윤어게인은 전한길이, 윤 대통령이 다시 복귀해서 다시 정치해야 된다, 이게 윤어게인이고. 저는 윤 대통령이 내란 프레임에 말려 가지고 무기징역, 이런 게 억울하다. 계엄이 내란은 아니다, 이런 입장이죠.
■ 하헌기 : 그럼 다시 복귀해야 되잖아요, 근데.
□ 서정욱 : 아니, 정치는 끝난 거고. 제 말은 이렇게 가혹하게 평생 가둘 거냐, 교도소에. 그건 아니다.
◆ 장성철 :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국민의힘 지지율이 상당히 낮아지고 있고 지방선거 전망이 어둡다라는 여론조사 수치가 많이 발표되고 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의리를 지키는 게 맞아요? 옛날에 그랬다고 하더라도? 이제는 그냥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당 바꾸고 개혁하고 선거 이기기 위해서 다른 노선, 정책 발표하는 게 맞지 않아요? 계속 의리에 집착하는 게 맞아요?
□ 서정욱 : 근데 지지율이 낮아지는 게 딱 두 단어로 하면요. 절윤, 절한 이것 때문이에요. 절윤 해가지고 윤 지지자들이 다 여론조사에 안 잡혀요. 그다음에 절한, 한동훈 잘라내 가지고 한동훈 지지자들이 여론조사에 응답을 안 해요. 그러니까 저는 방법은 윤 대통령이 메시지를 내야 된다. “내가 절윤 했지만 국민의힘을 찍어줘야 된다. 미워도 국민의힘 찍어야 된다.”
◆ 장성철 : 도움이 될까요, 국민의힘에?
□ 서정욱 : 도움 되죠. 옛날에 박근혜 대통령도 그 메시지 냈잖아요. 거대 정당 중심에 뭉치라고. 그다음에 한동훈도 메시지 내야 돼. “비록 국민의힘이 나를 제명했지만 국민의힘 후보를 다 밀어서 찍어줘야 된다.” 이렇게 윤석열, 한동훈이 풀어야 돼요.
◆ 장성철 : 아유, 광고가 많아졌어요. 우리 그냥 광고 없이 쭉 달려가야 되는데. 하 대변인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런 국민의힘의 모습.
■ 하헌기 : 뭐 아침 댓바람부터 서정욱 변호사님께서 옆에 계신 김종혁 최고위원님 속 터지게 하는 소리를 하시긴 하셨지만 일말의 진실은 있다고 생각하는 게, 제가 윤상현 의원 말 듣고 되게 의아하고 황당했던 게 지금 국민의힘 빙하기를 만든 주범 중 하나거든요, 사실은. 그러니까 국민의힘에 있는 공룡들 보기에는 윤상현 의원은 떨어지는 운석이었단 말이에요. 아니, 비상계엄에서 난리 쳤는데 갑자기 왜 저래. 그리고 막 김재섭 의원한테 그랬다면서요? “야, 재섭아. 1, 2년 지나면 국민들 다 까먹어.” 뭐 이랬잖아요. 1년 지났는데 안 까먹어서 지금 당황하신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말이 바뀌고 계시고. 말 자체야 맞죠. 말 자체야 맞지만 그런 얘기를 하려면 본인의 어떤 과거, 본인의 입장 이런 거에 대해서 사과를 하고 “제가 그때는 잘못 판단했는데 지금 민심을 보니까 우리가 지금 많이 잘못하고 있는 것 같다. 장동혁 대표께서도 좀 방향을 바꿔라.” 이렇게 하는 게 맞지 않나요? 왜냐하면 장동혁 대표는 최소한 비상계엄 해제 표결은 했어요. 윤상현은 그것도 아니잖아요. 계엄 자체를 옹호했던 사람이잖아요. 그래서 본인의 행적에 대해서 어떤 사과나 성찰 없이 저런 말 하는 거는 아무런 설득력이 없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장성철 : 김종혁 최고위원님, 어제 그 회의에서 장동혁 대표가 상당히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잖아요. 그거는 비공개 회의 때 해라, 이러고 비공개 회의 때는 “나 화장실 좀 갔다 올게.” 그러고 나가버렸다가 나중에 들어왔단 말이에요. 이런 장동혁 대표의 모습,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김종혁 : 굉장히 비겁하다고 생각하죠. 자기가 져야 될 책임을 제대로 지지 않고 있고 당대표의 무게를 도대체 뭘로 생각하시는지를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이런 말까지 하기는 좀 그렇지만 아까 무슨 변절, 변화 이런 얘기하면서 윤상현 의원 비판하셨잖아요. 그런데 장동혁 대표도 정말 그동안에 정치 한 3년 정도 하셨을 거예요. 그런데 화려하게 많이 변하셨습니다. 아시다시피 국회 파견 판사 할 때는 민주당 쪽과 가까웠다는 얘기가 있었잖아요. 그런 것들을 어느 의원이 나와서 공개적으로 얘기까지도 했었는데 그다음에 친윤 공천 받아 갖고 친윤이 되셨고, 그러다가 다시 친한으로 바뀌셨고, 친한으로 바뀌셨다가 계엄 해제 표결에 참석하셨다가 그다음에 또 갑자기 또 입장을 바꾸셔 갖고 윤석열 옹호로 돌아서셨고, 그다음에 김문수 대선 후보의 상황실장을 하셨다가 그다음에 또 김문수 후보하고 맞서는 당대표로서 맞서셨고. 굉장히 이렇게 다양한 변화를 하셨어요. 그래서 그런 변화를, 변화의 일관성이 있느냐. 저는 없다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지금도 당대표로서 책임지셔야 될 걸 책임지고 있느냐. 안 지고 계시다고 생각을 해요.
◆ 장성철 : 서 변호사님, 장동혁 대표 잘하고 있습니까?
□ 서정욱 : 저는 악조건 속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렇게 봐요. 왜냐하면 이게 우리 백만 당원과 국민들이 뽑은 정통성 있는 대표입니다. 장동혁 대표가 되고 나서요. 책임당원이 30만 명 이상 늘었어요.
◆ 장성철 : 지지율은 떨어지잖아요.
□ 서정욱 : 지지율은 아까 말했잖아요. 절윤 하면서 윤 쪽이 떨어져 나가고 한동훈 자르면서 한동훈 쪽이 떨어져 나가서 지지율은그런데 그러니까 책임당원이 30만 명 이상 늘었고요. 이분이 정치 경력은 1.5선이지만 그 당대표 됐잖아요. 그리고 이게 한동훈 때 사무총장 하고, 그리고 김문수 상황실장. 그거는 이게 공적인 직책이에요. 근데 거기 꼬봉은 아닙니다. 똘마니는 아니잖아요. 따라서 이게 뭐 배신했다,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해요. 김문수가 대선 후보니까 상황실장 할 수 있잖아요.
◆ 장성철 : 장동혁 대표가 정치적인 책임을 져야 될 부분은 없어요? 보통 정상적인 이전의 당대표랑 지도부라면 지방선거 전망이 이렇게 어렵고 당 지지율이 이렇게 낮으면 그냥 사퇴하고 비대위 체제로 가곤 했거든요. 예전에 2012년에 박근혜 비대위도 그렇게 해서 들어선 거 아니에요? 총선 전망 안 좋으니까 박근혜 보고 선거 치러라 그래가지고 어쨌든 성과를 낸 거 아니에요.
□ 서정욱 : 근데 저는 책임을 지는데 선거 후에 결과를 보고 져야지. 지금요. 더 좋은 대안이 있나요?
◆ 장성철 : 서정욱 변호사가 하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라는 얘기도 있어요.
□ 서정욱 : 그건 말이 안 되는 이야기고. 제가 보기에 장동혁, 그래 물러났다 치고, 그러면 이게 누가 해요? 뭐 한동훈이 합니까? 안 되잖아, 제명됐고. 김문수가 합니까? 안 되잖아요. 김종인 데리고 올까요? 그것도 안 되잖아요. 사람이 없어요. 장동혁만한 분이 없어요. 그러니까 한번 해볼 만해요. 저는 서울, 부산, 부울경이나 대구나 까봐야 압니다. 지금 이게 여론 가지고 재판 결과를, 선거 결과를 알 수 있나요? 여론대로 다 됐나요?
◆ 장성철 : 사회자로서 중립을 지키기 위해서 상당히 노력을 하고 있는 거 보이시죠? 나중에 다른 방송에서 한번 따로 토론을 한번 해보도록 하고. 하 의원님.
■ 하헌기 : 이제 당권파들이 항상 전가의 보도처럼 꺼내는 게, 저희 당도 마찬가지고, 이제 당원 주권주의인데. 근데 이제 책임당원 30만 명, 100만 명이 들어오면 유튜브 같은 경우에는 좋습니다. 알고리즘이 작동해 가지고 그 100만 명들의 로열티가 높아지고 수익으로 이어지고. 정당은 근데 책임당원 100만 명만 가지고 하는 게 아니거든요. 일반 보편 유권자들이 정치에 참여하는 기제가 돼야 되잖아요. 그런데 이 30만 명 짠물 당원들만 들어서 가버리면 보편 유권자는 떠나가는 것이고, 그러면 투표할 때 선거에서 불리해지는 것이고, 그러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장동혁 대표가 방향을 책임당원 얘기하는 게 아니라 사실은 한국인의 일반 상식에 좀 맞춰서 가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러려면 대안이 누가 있느냐. 그 불법 비상계엄에서 그나마 자유로웠던 의원들이 몇 명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분들이 있는데 뭐 사람이 없다고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그러면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면 서정욱 변호사님께서는 그런 사람들은 우리 당원이 안 좋아하지 않느냐, 이렇게 하실 텐데 그렇기 때문에 국민들이 당에 참여하는 비율을 높여야 되는 거죠. 장동혁 대표께서 지금 그 자리에 있는 건 순전히 당헌·당규상 바꿔 놨던 그 당원·국민 일반 비율 때문입니다. 사실 훨씬 더 많은 지지를 받았던 건 당시에 김문수 후보거든요, 비율표 자체로는. 그래서 이런 제도를 좀 개선을 해서 보편 상식, 정규분포에 수렴하는 정당으로 가려는 노력이 있어야 좀 바뀌는 거 아니냐.
◆ 장성철 : 김종혁 최고위원님께는 이걸 여쭤볼게요. 장동혁 대표가 최근 어떤 언론 나가가지고 “나는 지방선거 후에 당헌·당규도 바꾸고 당의 색깔도 바꾸고 당명도 바꾸고 나 정말 제대로 당대표로서의 역할을 하고 싶어.” 이렇게 얘기하셨거든요. 어떤 느낌이 드세요?
◇ 김종혁 : 죄송합니다만 그냥 망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지방선거에서 폭망을 해도 나는 당명 바꾸고 당 색깔 바꾸고 이런 식으로 해서 딱 옷 갈아입고 내가 계속 이거 할래, 이런 주장이잖아요. 그게 무슨 정치 도의, 이런 것들을 다 떠나서라도 현실적으로 가능한 얘기가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말이 안 되는 얘기고, 그냥 꿈을 꾸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아까 정통성 있는 대표다라고 얘기하셨는데 그러면 정통성 있는 대표인 한동훈 대표는 왜 쫓아내셨습니까, 국민의힘에서? 그건 말이 되나요? 그리고 그때 한동훈 대표는 63%로 1차에서 당선이 된 사람이고, 지금 장동혁 대표는 2차까지 가서 간신히, 아주 짧은 표 차이로 간신히 당선된 분이시잖아요. 그래서 정통성 있는 대표라고 얘기하면 그 이전에 정통성 있는 사람을 쫓아내 놓고서 할 얘기는 아니라고 생각이 되어지고. 당원 30만 명 얘기하시는데, 당원 저희 시도의원들도 몇백 명씩 다 당원 가입시켰어요. 왜, 이번 지방선거 앞두고. 그래서 왕창 늘어났는데 당원이 그렇게 늘어났는데 당 지지도는 왜 이렇게 떨어집니까? 그거는 말이 안 되잖아요. 사상 최악의 당 지도 성적표를 받고 있는데 당원이 늘어났으니까 우리 당대표의 정당성이 있다라고 얘기하는 것은 모르겠어요. 경쟁당이 없으면 모르겠지만 그런 논리는 제가 보기에는 해당이 안 됩니다.
◆ 장성철 : 반박하세요, 서 변호사님.
□ 서정욱 : 장동혁 대표가 OX로요. 지방선거 참패하면 내가 물러난다, 이게 OX로 들었잖아요. 안 물러난다는 거는 이게 장예찬 최고가 다른 방송에서 했던 이야기고. 아니, 선거 참패하면 제부터 장동혁 사퇴하라고 할 겁니다. 그렇잖아요.
◆ 장성철 : 사태가 어느 정도 수준…
□ 서정욱 : 기준이 서울, 부산이라고 했잖아요. 우리가 대구·경북은 그냥 먹는다고 보고. 지금 이게 서울, 부산 저는 둘 다 이기면 승리했다고 보는데, 근데 뭐 하나라도 지더라도 부산을 이겼다. 이 정도도 사퇴하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하죠. 특히 서울을 이겼다, 이것도 사퇴하라고 하긴 어렵잖아요. 그런데 서울, 부산 다 날리고 대구·경북만 남았다, 이러면 사퇴합니다.
◆ 장성철 : 대구에서 지면 어떻게해요?
□ 서정욱 : 그거는 뭐 당 해산해야 될 수준이고. 대구도 지면 그건 당을 해산해야 될 거고, 아마 대구·경북 정도면 사퇴합니다.
◆ 장성철 : 김부겸 후보가 지금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좀 앞서 나간다라는 그러한 여론조사가 있는데 전망 어떻게 하세요? 서 변호사님 대구 고향이시죠?
□ 서정욱 : 예. 지금도 저는 아슬아슬하게 이긴다, 박빙으로. 대신 이제 조건이 이진숙이나 주호영이 안 나올 때. 이진숙 독자 후보로 나가고, 그리고 이게 주호영은 대구시 선대위원장을 맡아야 돼. 이런 게 보수가 똘똘 뭉치면, 그러면 이게 저는 연합이 이진숙과 후보가 추경호가 됐다 그러면 이게 추·이 연합이 되잖아요. 저쪽은 김부겸과 홍준표야. 홍준표는 표가 안 돼요. 기홍 연합 뭐 이런 걸 보면 저는 이게 이진숙과 그다음에 후보가 누가, 지금으로서는 추경호가 좀 앞서 나가죠. 이런 식으로 이게 딱 단합이 돼서 하나가 되면 거기에 주호영이 선대위원장을 맡아서 열심히 뛰어주면 가능하다.
◆ 장성철 : 이진숙, 그다음에 주호영, 이 두 분은 무소속 안 나갈 거라고 보세요? 결론적으로 보면?
□ 서정욱 : 지금 이제 주호영은 안 나갈 걸로 봐요. 왜, 이미 장고 들어가면 이 타이밍 놓친 거예요.
◆ 장성철 : 다른 정보가 있으신 건 아니고?
□ 서정욱 : 정보는 없어요. 느낌. 그분 스타일을 느낌. 제가 여기 영남대 교수 할 때부터 그분하고 매일 모임했어요. 그분이 대학로 왔거든요.
◆ 장성철 : 또 이 얘기 듣고 서정욱이가 나를 말이야, 그런 사람으로 취급해서 나 나갈 거야 이러면 어떡하려고.
□ 서정욱 : 아니, 그분이 항고를 했다고 자체가 저는 안 나간다고 봐요. 항고 때문에. 근데 이진숙은요. 이제 마지막 경고를 하면 날렸어요. 네, “이진숙, 더 이상 그 강을 건너면 안 된다.” 어제 마지막 경고를 하더라고요. 아마 주저앉힐 겁니다. 어떻게든 만나서.
■ 하헌기 : 근데 이 위원님, 이진숙 위원장님 본인은 SNS에 “여자들이여 일어나라. 오빠, 내 마음 몰라.” 이런 거 공유하고 있잖아요. 그 오빠가 장동혁 대표 아니에요, 사실? 국민의힘 아니에요? 서정욱 변호사님 아닙니까? “내 마음을 좀 알아줘라. 지금 대구에서 내가 여론조사 지지율 1위가 나왔는데 아무런 명분도 없이 그냥 주저앉히는 게 맞냐.” 이러고 있는 거잖아요. 그럼 그 나가겠다는 사람을 어떻게 사실 경고로 주저앉히겠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정치력을 발휘해야 할 텐데 당에서 다른 지역들 공천해 놓은 거를 가만히 살펴보면 정치력이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그 서정욱 변호사님 말씀처럼 될 것 같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막판에 어떻게 뭐 단일화 압력을 좀 넣고 하는 그런 시도는 있을지 모르겠으나 이미 이진숙 위원장도 감정적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 장성철 : 네, 출마할거나?
■ 하헌기 : 네. 그게 그래서 거의 기정사실인 것 같고, 그 모습을 대구 시민들이 별로 좋지 않게 보세요. 이를테면 제가 들은 말 중에 하나가 이진숙 위원장이 그래서 보궐선거 나오면 그 지역 사람들을 무조건 뽑아줘야 되나, 이러거든요. 지금 대구 시민들이 국민의힘이 갖고 있는 분노감이라는 게 뭐냐 하면 막대기만 꽂아주면 우리가 다 뽑아줘야 된다는 말이냐, 이거 뭐 하냐, 아귀다툼하고 이러고 있는 와중에 심지어 보궐선거에 나가면 반드시 당선될 걸 가정하고 지금 이진숙 위원장 얘기도 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런 것들이 아마 별로 안 좋게 영향을 미칠 거다.
◆ 장성철 : 김종혁 최고위원님, 이진숙·주호영 이분들 어떻게 할 거라고 예상하십니까?
◇ 김종혁 : 이진숙 위원장은, 그러니까 이진숙 후보는 보니까 본인이 쓴 글 중에서 보면 선거 자금 얘기가 있어요. 내가 후원금도 제대로 못 받고 돈을 많이 썼다라는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그건 굉장히 현실적인 것일 거예요. 아마 이분이 거기서 갑작스럽게 지금 계속 선거운동하는데 선거운동하는 건 지금 다 돈이에요. 예비 후보 등록한 거. 그런데 이거 만약에 안 나간다 그러면 글쎄 그 선거 비용, 자기가 이제 투자한 것들은 어떻게 할 것이며, 그걸 바꾼다고 그래서 국회의원 선거로, 보궐선거로 바꾼다고 그랬을 때 보존이 되는 것도 아니어서 제가 보기에는 이미 물러서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 장성철 : 그대로 나간다. 장동혁 대표가 “이진숙 위원장님, 저기 어느 대구 지역 국회의원이 후보가 되면 내가 그 지역 줄게요.” 이래도?
◇ 김종혁 : 근데 거기 주장이 있잖아요. 아니, 나보고 더 큰 일을 국회에 와서 더 큰 일을 하라고 그러는데 그러면 국민의힘은 왜 5명이나 더 큰 일을 하시는 분들이 다 대구시장으로 더 작은 일을 하려고 오십니까? 그런 논리적으로 말이 안 되는 얘기라고 쫙 비판해 놨더라고요.
◆ 장성철 : 그 배지에 대한 욕심이라든지 주위에서 “아, 그래. 나가서 무소속으로 떨어지는 것보다 그래서 배지 달고 가서 최민희 의원하고 과방위에서 싸워요.”
◇ 김종혁 : 글쎄, 모르겠어요. 그건 본인의 결단이겠지만 이진숙 후보는 제가 아는 바로는 굉장히 자기 주장이 강하신 분이에요.
■ 하헌기 : 그거를 정치 평론이나 정치학적으로 접근하는 게 아니라 저는 인문학적으로 봐야 된다고 보는데 인간의 그냥 본질적인 욕망. 이분이 이진숙 위원장이 아니라 가령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 해보자고요. 지지율이 막 나오잖아요. 그런데 주위에서 좀 합리적인 사람들이 가서 “총장님, 검찰총장님 지금 지지율 많이 나온다고 지금 대통령 하면 큰일 납니다. 준비가 하나도 안 돼 있고 우리 당에 일단 입당하셔 가지고 국회의원부터 시작하시면 그렇게 차근차근 성장해서 나중에 대통령 하시면 어떻겠습니까?” 이렇게 얘기하면 그 당시에 윤석열 검찰총장은 이렇게 싸대기 때렸을 수도 있어요. “내가 지지율 1등인데 얘네들이 뭐라고 그러는 거지?” 이렇게 할 거 아니에요? 이진숙 위원장께서도 아마 비슷한 심리 상태일 수 있어요. “내가 지금 여론조사 1위인데, 내가 대구시장이 될 수 있는데 왜 대구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이 살찐 고양이들이 와서 나를 주저앉히려고 하는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거든요. 그런 감정에 빠져 있으면 아무리 옆에서 뭐 당신 나가면, 무소속으로 나가면 떨어진다, 그러니까 국회의원부터 시작해라 이런 말들을 해도 귀에 안 들어와요.
◇ 김종혁 : 그러니까 어떻게 생각하냐면 본인이 무소속으로 나가면 국민의힘 후보가 나와. 그런데 자기가 결국은 지지도가 높으니까 국민의힘 후보가 나를 밀 수밖에 없을 것이다. 우리 둘이 나와서 김부겸 후보가 대구시장 되는 거는 국민의힘으로서는 거의 당 해체. 서정욱 변호사 말씀하신 대로 그런 상황이니까 나는 지지도 유지하면서 나가면 된다, 무소속으로. 그러면 결국은 단일화하게 돼서 내가 김부겸 후보하고 1대 1 매치를 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나의 승산이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할 거예요.
■ 하헌기 : 여기에 더해 표가 갈라져서 지는 한이 있더라도 지지율 낮았던 국민의힘이 드랍 안 해줬기 때문에 배신자론도 국민의힘이 아마 가져갈 거다, 이렇게 아마 정신 승리하고 계실 거예요.
□ 서정욱 : 근데 저는 이진숙 위원장이 대구시장이 높고 국회의원은 별거 아니라고 인식한다면 진짜 그건 잘못된 거예요. 서로 이렇게 자기 살아온 경력에 따라 이게 역할이 있는 거예요. 그러면 왜 한동훈하고 조국은 왜 단체장 안 나가고 보궐 국회의원 나갑니까? 국회의원이 낮은 자리가 아니에요.
◆ 장성철 : 서 변호사님, 제가 이번 주 금요일날 이진숙 위원장 인터뷰 하니까…
□ 서정욱 : 그리고 한마디만 더 하면 무소속 나오면요. 어제 장예찬 최고가 방송을 하더라고요. 자기 경험을, 자기 덕에 부산에 무소속 후보가 될 줄 알았다는 거야. 근데 나중에 얼마나 됐죠? 10%도 못 가, 비용을 못 받아았어요, 지금 이진숙 위원장이 돈을 얼마나 썼는지 모르겠는데 부자입니다? 얼마 안 썼을 거예요. 근데 지금 더 나오면요, 10% 못 얻습니다. 왜? 김부겸하고 국민의힘 후보가 치열하게 하는데 이진숙 무소속, 결국에 돈 더 쓰는 거예요.
◆ 장성철 : 알겠습니다. 국민의힘 상황을 좋아하시는 분도 좋아요를 눌러주시고, 국민의힘 상황이 싫다라고 생각하는 분도 좋아요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또 민주당 얘기 안 할 수가 없잖아요. 민주당 얘기하기 전에 서정욱 변호사님, 어제 하정우 수석 언급 좀 주장하신 적 있어요. 예전에 부인이 결사 반대해야 한다, 가족이 정치하는 거, 이렇게 얘기한 적 있어요. 그런데 하정우 수석이 부인이 결사 반대한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그래요.
□ 서정욱 : 그렇게 저도 들은 이야기니까. 민주당 패널한테 들었어요. 제가 궁금해서 계속 옛날부터 물어봤어요. 아니면 아닌 걸로 하겠습니다. 민주당 패널한테 들은 이야기로는 가족이 반대한다. 그 가족이라는 게 저는 이제 집사람이 반대해서 못 하나, 보통 가족이라는 게 아들이 반대하고 부모가 반대하지는 않거든요. 그런 생각인 거죠.
◆ 장성철 : 알겠습니다. 바로 꼬랑지를 내린 서 변호사님, 인간적인 매력이 아주 좋습니다. 하 의원님,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과열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 박주민 의원이 상당히 공격을 하던데 상황 어떻게 보고 계세요?
■ 하헌기 : 상황 안 좋게 보고 있습니다.
◆ 장성철 : 안 좋아요? 뭐가 안 좋아요? 나는 정원오를 미는데 정원오가 안 될 것 같아서 안 좋게 본다?
■ 하헌기 : 제가 지지했던 분들은 이미 예비 경선에서 떨어졌습니다.
◆ 장성철 : 그렇군요.
■ 하헌기 : 그래서 그런 건 아닌데, 저희 당에서 이제 경선을 하고 할 때 네거티브가 과열되면 그 상처가 치료가 잘 안 되고 후유증이 오래 갔었습니다. 이낙연 대표 때도 그랬고요. 그래서 항상 그런 식으로 조금 상흔을 남겨왔기 때문에 지금 어제 선거법 관련해서 막 공방하던데… 그거는 그냥 검증하는 차원을 넘어서 후보 자격에 대한 시비로 이어지는 거지 않습니까?
◆ 장성철 : 그럼 이렇게 여쭤볼게요. 그 부분은 정원오 후보가 상당히 좀 선거법상 위험해질 수가 있다, 그렇게 좀 생각을 하세요?
■ 하헌기 : 제가 봤을 때는 보통 그런 일이 캠프에서 발생했을 때 후보가 모르고 발생하는 경우가 있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선거 캠프에서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럴 때도 아마 선거 캠프에서 처벌을 받았던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후보가 알고 했다면 이건 문제가 있는 거죠, 사실은.
◆ 장성철 : 장예찬 씨랑 비슷한 케이스가 될 수 있나요.
■ 하헌기 : 뭐 정직하게 말씀드리면 그렇습니다. 근데 제가 이런 말 하기는 좀 그렇지만 공직선거법이라는 게 낙선자한테 더 가혹하거든요. 낙선자한테 더 가혹해서 낙선하고 났을 때 장예찬 최고위원 같은 경우에도 낙선하고 난 뒤에 재판받은 거지 않습니까? 이제 죽기 살기로 아마 하게 될 텐데 이게 당내 경선에서 이런 얘기 나오고 후보 자격이 어쩌고저쩌고 이런 얘기까지 나오기 시작하면 저희 당으로서는 별로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에요.
◆ 장성철 : 박주민 의원은 내가 뭐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겠다, 조심해라 정원오 캠프, 이런 식으로 조금 완화하는 모습 보였잖아요.
■ 하헌기 : 서정욱 변호사님의 구독자 중 한 분이 이렇게 고소·고발할 수도 있는 거고.
□ 서정욱 : 제가 어제 방송에서 했죠. 이게 고소는 안 했고요. 고소는 아니고 제가 이게 말이 안 되는 게요. 제가 눈이 좀 안 좋아서 안경을 끼잖아요. 제가 이렇게 네이버로 딱 그 여론조사를 봤어요. 봤더니 정원오 대세입니다. 그럼 보여. 그리고 정원오가 50 얼마, 60 얼마, 크게가 보여. 그다음에 차이가 화살표가 19 차이라고, 20 차이, 이거 보여요. 근데 그 위에 조그맣게 해가지고요. 이걸 이렇게 무응답이나 모름은 제외하고 100분율로 환산한다, 이거는 한참 이렇게 확대해도 안경 벗고 봐야 보여.
◆ 장성철 : 공직선거법에 이거는 위반이에요. 문제 돼요?
□ 서정욱 : 아니, 장예찬이 당선 가능성이 1등이랬는데 지지층 중에서 당선 가능성…
◆ 장성철 : 맞아요.
□ 서정욱 : 지지층 중에 그 글자가 작아. 근데 당선 가능성 1위, 1위 있다고 장예찬 찍으면 장예찬 됩니다, 이렇게 돼 있다고. 장예찬보다 더한 행동이죠. 아니, 저는 이게 왜 무응답과 모름을 빼놓고 마음대로 100분율로 환산하면 50이 다 넘어요. 그러면 이게 1차에서 끝나버린다고. 이거는 뭐 제가 보기에 큰 범죄입니다. 제가 안 해도 아마 이게 다 시민단체는 고발 할겁니다.
◆ 장성철 : 김종혁 최고위원님, 왜 이런 일들이 벌어졌을까요? 정원오 구청장은 상당히 앞서 나가는 후보라고 대세를 탔다, 그렇게 좀 많은 분들이 분석을 했었거든요. 이렇게 무리하게 여론조사를 약간 좀 변형시켜서 할 필요가 없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좀 들어요.
◇ 김종혁 : 정무적인 실수를 한 것 같아요. 그렇게 안 해도 되는데. 아니면 뭐 상대방들이 하도 공격을 하니까 거기에 대한 어떤 위기의식 같은 게 생겼는지는 모르지만. 그런데 사실 이런 정도는 어느 정당이든지 간에 경쟁이 치열해지면 다 생겨나는 거 아니에요? 서울시와 관련해서도 예를 들면 버스 같은 거, 한강버스 같은 것들을 막 공격하고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뭐 있을 수 있는 건데 그게 법적으로… 저는 전문가가 아니어서 이게 아마 서 변호사님은 이게 법적으로 굉장히 심각한 거다라고 얘기하시니까 저는 그런데 그게 어떤지는 잘 모르겠어요.
◆ 장성철 : 하헌기 대변인님, 경기도지사 선거도 아주 좀 재미있어지는 것 같아요. 추미애, 김동연 대전. 당내 분위기는 좀 어떻습니까?
■ 하헌기 : 사실은 서울보다는 여기가 이제 저희 당에 더 핫해요. 그러니까 당의 어떤 당원들의 성격, 성향, 이런 성향과 성격을 가진 당원들의 크기, 이게 어느 정도 되는지 가늠할 수 있는 그런 곳인데 김동연 지사 같은 경우에는 이제 국민 여론이 많이 높은 편이고 추미애 의원님은 당원 지지가 굉장히 높아서 사실은 저는 어디 방송에서 경기도지사에 가장 근접해 있는 분은 추미애 의원이다 막 이런 적도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 뉴이재명이라는 새로운 당 지지층이 생겼고, 생겼다고 평가받고, 그분들은 이제 사실 한준호 의원님 선거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거든요. 그 한준호 의원님 선거운동하는 분들은 또 추미애 의원님에 대해서는 반감이 좀 있습니다. 그런데 전통적인 어떤 검찰 개혁으로 표상되는, 검찰 개혁으로 치면 정부안에 동의하지 않는, 그 강경파라고 불리는 지지층과 뉴이재명 층이 이제까지 계속 어떤 충돌이 있거나 갈등도 있었고 논쟁도 있었는데 이 경기지사 선거를 통해서 어느 쪽이 더 덩어리가 커졌는지 좀 가늠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싶고, 지금 판세로는 아직까지는 추미애 의원이 그래도 조금 우위에 있는 것 같고 한준호 의원이 좀 치고 올라가는…
◆ 장성철 : 만약에 그러면 추미애, 김동연이 이렇게 결승 올라가면 한준호 의원은 누구랑 손 잡아요?
■ 하헌기 : 저는 추미애 의원이랑 손잡을 것 같습니다.
◆ 장성철 : 아, 그래요? 네, 그러면 혹은 안 잡거나요.
■ 하헌기 : 김동연 지사는 유이재명 전통적 지지층 이런 부분에서 좀 벗어나 있어요. 당원들한테는. 국민 여론들한테는 모르겠는데 이게 이재명 대통령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이제 대통령의 완전히 대척점에 있던 사람들을 영입하고 이랬던 거라 아예 당원들의 정서 밖에 있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어려움이 있죠.
◆ 장성철 : 김종혁 최고위원님,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어떻게 됐어요? 경기도 당협위원장이시잖아요.
◇ 김종혁 : 예, 당협위원장인데 큰일이죠, 뭐.
◆ 장성철 : 그러고 끝이에요, 큰일?
◇ 김종혁 : 아니 아니요. 지금 다 안 된다는 거 아니에요. 아까 보니까 조광한 최고가 본인이 나오겠다고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다른 방송에 나와서 지금 인터뷰하는 거 보니까 “IT 전문가 뭐 이런 분들 영입하려고 했는데 안 됐다.”라고 얘기를 하면서 지금 양향자, 함진규 두 분인데 뭐 자기도 들어가고 그다음에 다른 사람도 누구 들어올 수 있으면 추가 공모를 해서 들어와서. 그래서 또 이분은 자기가 뽑히면 자기는 또 다른 더 좋은 사람들을 영입을 하고 사퇴하겠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시는데 이게 무슨 장난도 아니고 소설도 아니고. 얼마나 없으면 그런 얘기를 하겠습니까만 지금 경기도는 거의 지금 아무도 나오려고 하지 않아서 큰일이에요.
◆ 장성철 : 김종혁 최고위원님이 한번 도전을 해보시죠.
◇ 김종혁 : 말씀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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