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전북도지사 경선 후보인 이원택 의원에 대해 윤리감찰단 긴급 감찰을 지시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7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정 대표가 이 후보와 관련한 언론 보도가 있어 윤리감찰단에 긴급 감찰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이 의원이 지난해 11월 전북 정읍 지역 청년 20여 명과의 정책 간담회에 참석한 뒤 식사비용 일부를 직접 결제하지 않고 제3 자가 대납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민주당은 최근 '대리비 지급' 논란과 관련해 김관영 전북도지사에 대한 윤리 감찰을 진행한 뒤 제명 처리하기도 했습니다.
전북지사 경선에서 이 의원과 경쟁하는 안호영 의원은 긴급 윤리감찰 소식 이후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을 김관영 지사 사건과 같은 기준으로, 잣대로 처리해야 한다며 내일부터 시작하는 경선일정을 연기하는 것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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