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남북관계가 험악하고 엄중한 시기지만, 다 함께 힘을 모아 하나씩 풀어갈 수 있길 희망한다는 취임 일성을 밝혔습니다.
강 수석부의장은 서울 중구 민주평통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은 윤석열 정부가 북한을 자극하고 적으로 대한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남북은 실제 한민족 두 국가로 유엔에도 각각 가입해 있지만, 우리 헌법은 그것을 용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최근 북한이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 무인기 침투 유감 표명을 아주 흔쾌히 수용했다고 평가하며 이는 대단히 좋은 조짐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역사학자 출신으로 4선 국회의원과 주일대사를 지낸 강 수석부의장은 지난 1월 베트남 출장 중 별세한 이해찬 전 수석부의장의 뒤를 이어 내년 10월까지 임기를 채울 예정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