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는 정청래 대표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을 시사한 데 대해 자신은 현재 정치적 고향인 인천 계양에 살고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당의 결정에 승복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오늘(20일) 6박 8일 동안의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는 자리에서 취재진과 만나 공천에 대해선 최고위원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듣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어느 지역을 먼저 말할 수는 없다며, 그건 계양구 주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어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확정됐으니 본격적으로 재보궐선거 논의를 시작하지 않을까 추측한다며, 그때 되면 정청래 대표가 자신을 부르지 않겠느냐고 덧붙였습니다.
방미 성과를 묻는 말에는 국회로 돌아간 뒤 미국 측 인사들과의 공식적 만남을 대비하기 위한 사전 답사 차원이었다고 설명하며, 성과를 구체적으로 말하긴 어렵다고 했습니다.
다만 브래드 셔먼 하원 의원과 만나 한반도 평화 법안에 감사를 표시했고, 미 상무부와 국무부 당국자들을 만나서는 러시아산 원유와 나프타 도입 방안 등을 상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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