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자신을 향한 거취 압박에 대해, 지방선거 40일을 앞둔 시점에 물러나는 것이 책임을 진정으로 다 하는 것인지, 승리에 도움되는 것인지 여러 고민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24일) 국회에서 예정에 없던 기자간담회를 열고, '창당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당 지지율에 대해 여러 고민을 해보겠지만, 이유 가운데 하나는 내부 갈등으로 인한 분열이라고 진단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국무부 차관보'라고 공개했던 뒤통수 사진의 주인공이 실제로는 차관 비서실장이었다는 보도를 두곤, 실무상 착오가 있었던 거 같다면서도, 국무부에 두 차례 들어갔고 처음에도 차관보급으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제1야당 대표가 귀국 일정까지 미룰 정도로 중요한 인물이었느냐는 지적에는, 누구를 만나고 어떤 일정을 소화할지에 대해선 자신의 정무적인 판단이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장 대표는 하루 전 제임스 헬러 주미대사대리를 만나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북한 핵시설 발언' 관련 이야기를 나눴고, 미국 측은 한미정보 공유가 재개되기 위해선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확실한 보장과 약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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