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부 "북 선수단 환영...국제대회 틀 존중해 협력"

2026.05.04 오후 01:34
통일부는 북한의 내고향여자축구단이 아시아축구연맹,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위해 남한을 방문하는 것과 관련해, 최대한 국제대회라는 점을 존중하면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단과 만나, 8년 만에 방문하는 북 선수단을 일단 환영하고, 관련된 지원 등 정부가 해야 할 일을 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대회를 국제 경기, 클럽대항전 두 가지 측면으로 보고 있다며 정부가 개입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 입장에서는 행사가 잘 시작돼야 하는 게 중요한 의미라며 좋은 선례를 만들기 위해 국제경기로서 AFC를 통해 운영될 수 있도록 그 틀을 존중해나간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수원FC 위민을 상대하는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남한 방문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는데, 북한 스포츠 선수들의 방문은 8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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