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우상호 "조작기소 특검? 민주당, 선거 분위기 좋으면 스스로 까먹어... 보수결집 시켜"

2026.05.06 오전 07:50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05월 06일 (수)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지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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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작기소 특검, 선거 앞두고 발의 부적절... 보수 결집 악재 우려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 장성철 : 후보님, ‘공소 취소 특검’에 대해서 후보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우상호 : 아직은 민주당 쪽은 선거 분위기 좋으면 스스로 이렇게 까먹는... 아주 묘한 장점들이 있어요? 과거부터 몇 번 반복된 거니까. 굳이 그걸 선거 때 논란이 될 게 뻔한데... 이게 대통령이 취임 초반에 ‘본인과 관련된 것들을 법제화하지 마라’ 이렇게 지시해서 다 밀어넣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굳이 이걸 또 이렇게 중요한 선거 시기에 꺼내서 발의를 하고 논쟁을 삼고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바람직하지 않았다’. 그런데 제가 알아보니까 오늘 다 정리된다고 하더라고요.

◇ 장성철 : 대통령께서 ‘시기와 절차 국민적인 숙의 과정 거쳐라’ 이렇게 얘기를 하셨는데, 그러면 내용은 대통령께서도 동의하는 거다 이렇게 저희들은 유추할 수밖에 없거든요?

◆ 우상호 : 아니 그때 대통령이 당에서 하는 일에 대해서 미주알고주알 다 얘기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과거에도 보면 검찰 개혁 관련해서도 대통령의 뜻이라고 하고 다니고 팔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았잖아요. 그때 제가 언론에 나와서 그거 아니라고 몇 번 얘기했는데, 제 말도 안 믿더라고요. 어쨌든 제가 볼 땐 이 문제는 내용과 절차, 시기까지도 지방선거 이후에 논의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누구의 뜻이었냐 아니었냐를 다시 논의를 시작하면 오늘부로 정리해서 지방선거 이후로 미루는 의미가 없어지잖아요. 제가 답변드릴 수가 없잖아요.

◇ 장성철 : 개인적으로는 그러한 내용이 들어간 특검 법안이 국회에서 처리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맞다고 보시나요?

◆ 우상호 : 소위 말하면 당시에 이재명 대통령을 감옥에 넣기 위해서 무리한 수사가 있었고 조작 기소라고 말할 만한 분명한 정황이 있었다는 것은 이번에 확인됐다고 봐요. 그러면 이걸 어떻게 할 거냐, 놔둘 거냐 하는 문제는 분명히 존재해요. 그런데 이걸 특검 방식으로 하느냐 다른 방식으로 하느냐에 대해서는 ‘지방선거 이후에 당내 논의를 거쳐서 결정해야 된다’. ‘특검이라고 하는 문제까지를 포함해서 재논의해야 된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 장성철 : 네, 좀 지역에서 선거 운동하시는데 약간은 좀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 우상호 : 이거는 적어도 보수 결집에 도움이 될 거예요. 보수가 많이 힘이 빠져서 ‘이번에 선거 안 할래’ 그렇게 말한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이거 뭐야?’ 이럴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쨌든 오늘 다 정리한다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아마 제가 볼 때는 민주당 차원에서 오늘 부로 이 문제는 털고 갈 겁니다. 그래서 더 이상 비판과 공격의 대상이 안 되도록 하는 방식을 택할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후보님 오늘 강원도 문제나 당내 현안 문제, 선거 문제 다양하게 얘기를 잘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저번에 저희가 다른 방송에서 만나 가지고 저랑 한 약속은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우상호 : 네, 알겠습니다.

◇ 장성철 : 네, 이상 강원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와 얘기 나눴습니다. 후보님 감사합니다.

◆ 우상호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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