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내일(7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목표로 하는 헌법 개정안과 관련해, 국민의힘을 향해 양심과 소신에 따라 투표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6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39년 만에 추진되는 이번 개헌은 부마 민주항쟁과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는 내용으로 이미 사회적 합의가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의 독단적인 계엄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계엄 선포와 해제 절차를 명확하게 하자는 데에도 반대할 이유가 없다면서, 국민의힘도 내란 정당이란 오명을 상쇄할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개헌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은 국민 몫으로, 국민투표에서 과반 투표와 과반 찬성이 있어야 이뤄진다면서, 이를 가로막는 것은 국민 권리 침해이자, 국민의 수준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황명선 최고위원도 국민의힘이 끝내 반대 당론을 고집하고 표결 불참 등으로 개헌을 무산시킨다면 민주주의와 역사를 퇴행시킨 책임을 반드시 국민이 물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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