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오늘 포항 해군항공사령부 금익관에서 '해상초계기 순직자 1주기 추모식'을 엄수하고 순직자 고(故) 박진우 중령과 이태훈 소령, 윤동규 상사, 강신원 상사에게 보국훈장을 서훈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은 곽광섭 해군작전사령관 직무대리가 대독한 추모사를 통해 4명의 해군이 조국 해양수호를 위해 보여준 사명감과 헌신은 국군장병과 국민의 가슴에 깊이 새겨져 있다며 순직자들을 기렸습니다.
해군이 운용하는 P-3CK 초계기 1대는 지난해 5월 29일 포항경주공항 일대에서 이착륙 훈련을 하던 중 양력을 잃고 급하강하는 실속 상태에 빠지며 추락해 탑승자 4명 모두 순직했습니다.
해군은 P-3C 기종에 대해서는 추락사고 이후 중단됐던 비행훈련을 재개했지만, 사고기와 동일한 P-3CK는 기체상태에 대한 점검이 덜 끝나 운항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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