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오세훈 "국무회의서 부동산·공소취소 민심 전달...정원오는 허수아비"

2026.05.31 오전 10:47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시민이 한 번 더 시장직을 허락해준다면 '시민의 대표자'로서 무거운 민심을 국무회의장에서 대신 쏟아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 후보는 오늘(31일) 서울 종로구 캠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대통령에 전달할 '5대 명령'으로 3대 긴급 부동산정책 개선안과 '2대 민생경제·민주주의 회복 제언'을 제시했습니다.

부동산 부문에선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정상화, 전·월세난 해결을 위한 민간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 장기보유 특별공제 유지 등 부동산 세금 폭탄 예방장치 마련을 제안했습니다.

또 대통령 공소취소는 새로운 계급제 신분사회의 서막이자 이 정권에도 자멸의 신호탄이 될 거라며, 국무회의에서 이를 저지할 자신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 정원오 후보는 시정이 시민들 권리를 침해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도 대통령 뜻을 거스르지 못할 '허수아비'라며, 지금 서울은 허수아비가 아닌 시민 권익의 수호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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