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년층 민심 이반 원인 무엇이라고 보나?"...이 대통령에게 날아든 질문 [현장영상+]

2026.06.08 오전 11:35
[기자]
대통령님, 안녕하세요. 폴리뉴스 김민주입니다. 대통령님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2030 남성뿐 아니라 2030 여성 유권자층에서도 여당 지지세가 약화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청년층 일각에서는 민주당이 자신들의 실제 삶의 문제보다 도덕적 우월감이나 진영 담론에 더 집중해 있고 청년을 정치적 상징으로 소비해 왔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대통령께서는 청년층 민심 이반의 원인이 무엇이라고 보시고 또 무엇을 가장 먼저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재명 대통령]
아까도 말씀드렸는데 지고 나면 진 이유가 망가지고 이기면 이긴 이유가 1만 가지고 한 표 차이로 이기면 다 나 때문이고 한 표 차이로 지면 다 나 때문에 졌다고 합니다. 선거는 이런 거죠. 어느 한쪽으로 일의적으로 규정하기는 어려워요, 단정하기는 어렵다. 서울시 선거도 보면 구청장 합계 득표하고 시장 합계 득표가 차이가 많다고 하더군요. 또 시의원 합계 득표를 더하면 훨씬 더 차이가 나고. 그걸 아마 연령대로 분석하면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거를 딱 뭐라고 단정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결국 내 잘못이다. 그분들이 구청장 또는 시의원은 민주당 찍으면서 시장은 굳이 다른 데를 찍는 이런 선택. 무섭지 않습니까? 옛날에는 줄투표잖아요, 줄투표. 1번 쫙, 2번 쫙. 요새는 안 그렇다는 거예요, 다 고른다는 거예요. 이런 사람이 많다는 거죠. 한 명 한 명을 무서워해야죠. 그건 당에서 분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작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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