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힘 "연금공단 국감 때 김용범 불러야"...민주 "정치공세"

2026.10.07 오후 02:46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김용범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부르는 것을 두고 여야 공방이 빚어졌습니다.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은 오늘(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감에서, 국민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국민연금이 왜 리밸런싱을 미뤘는지, 특정 종목 레버리지 ETF는 누가 어떤 과정을 거쳐 결정했는지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김 전 실장 증인 채택을 요청했지만 더불어민주당 반대로 끝내 무산됐다며, 오는 14일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해달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반면 여당 간사인 민주당 서영석 의원은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를 통해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데도 굳이 김 전 실장을 증인으로 부르자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이 여러 상임위에서 반복해서 김 전 실장을 증인으로 신청하는 것 자체가 다른 의도가 있는 거라 의심된다며, 이미 공직에서 물러난 민간인을 부르는 건 정치 공세라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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