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야 모두 추미애 향해 공세..."중앙정치 기웃"·"독주 우려"

2026.10.13 오후 05:38
경기도 국정감사에선 추미애 지사를 향해 야당은 물론 여당의 집중 공세도 이어지면서, 추 지사와 일부 여당 의원들 사이 신경전도 벌어졌습니다.

오늘(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청 국감에서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은 추 지사의 정치적 행보에 대해 1,400만 도민이 맡긴 경기도 살림을 내팽개치고 중앙정치판을 기웃거린 100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권영진 의원도 경기지사 일보다 여의도 정치에 너무 관심이 많다는 평가가 있다고 했고, 박덕흠 의원도 추 지사의 SNS 글을 두고 항간에는 대통령 후보 SNS인 줄 알았다는 이야기도 나온다고 언급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은 재정 비상 상황 선언에 대해 일방적으로 독주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고, 채현일 의원 역시 도민들도 혼란스럽고 집권 여당 민주당 입장에서도 상당히 당혹스러운 입장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추 지사는 전혀 독주할 생각도 없고 독주하지 않았다며 불가피하게 살림을 떠안아 최종적으로 결정해야 하는 입장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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