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한 어제(14일), 미국 해군의 무인정찰기가 동해를 중심으로 한반도 상공을 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항공기 추적 사이트 자료를 분석한 결과, 미 해군의 고고도 무인정찰기 '트라이튼'이 어제 9시간 정도 한반도 중부와 동해 상공을 반복 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라이튼은 미 해군이 운용하는 고고도 장기체공 무인 정보 감시·정찰 자산으로, 넓은 해역과 연안 지역을 장시간 감시하도록 설계됐습니다.
또, 미 육군의 정찰·전자전 항공기 '아레스'도 지난 13일 한반도 상공에서 동해와 서해를 오가며 비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레스는 통신과 레이더 신호 등 전자정보를 수집하는 미 육군의 정찰·전자전 항공기로, 북한 관련 정보수집 임무에도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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