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힘 "국무회의가 대통령 정치쇼?...국정은 뒷전"

2026.10.17 오후 03:17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이 국무회의 생중계 논란에 '회의 공개를 막고 싶은 측의 소망사항'이라고 일축한 데 대해, 국무회의가 국정은 뒷전이고 '대통령 정치쇼' 무대로 전락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17일) SNS에 이 대통령이 '국무회의가 대통령 잘난 척하는 곳이냐'는 비판 글이 올라오자 네티즌과 댓글 싸움까지 벌였다면서 '이재명답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생중계 덕에 국민은 이 대통령 진짜 얼굴을 보고 있다며, 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부동산 세금 폭탄 날리며 장관에 '기어 다니라'고 웃었고, 형사소송법 개정안 통과 뒤엔 '안 읽어봤다'는 말까지 나왔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더 심각한 건 중대범죄수사청장과 공소청장의 국무회의 정례 참석이라며,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할 기관장들이 대통령 훈시와 질책을 듣는 구조에서 어떻게 정치적 중립성을 담보하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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