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오세훈 '한강버스 게이트' 조사단 꾸릴 것...고발도 검토"

2026.10.20 오전 10:31
더불어민주당은 '한강버스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당 자체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고발 조치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오늘(20일)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서울시 감사위원회가 지난해 비리 정황을 오 시장에게 보고하고 수사 의뢰서까지 작성했지만 이후 감사 청구로 결정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불거지자 뒤늦게 수사 의뢰를 한 오 시장이, 공익신고자에게 공무상 비밀 누설 낙인을 찍고 언론 법적 조치를 예고하는 등 '공익신고자 악마화'에 나섰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사 당국을 향해 한강버스 리베이트의 실체, 수사 의뢰 보류와 자료 폐기 등 은폐 의혹, 공익신고자 보호법 위반 여부 등까지 철저히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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