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권, 진성준 '비자발급 거부' 반발..."강력 유감"

2026.10.29 오전 11:12
미국 정부가 국회 국방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의 비자 발급을 거부한 데 대한 여권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김태년 의원은 오늘(29일) SNS에 미국이 대한민국 국회 국방위원장의 비자 발급을 거부한 건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 권위를 훼손한 처사라며,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구체적인 비자 거부 사유조차 밝히지 않고 있다며 상호 존중과 신뢰라는 한미동맹의 기본 원칙에도 어긋난 이 같은 상황이 동맹국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미국 정부는 이번 결정에 대해 납득할 만한 해명과 책임 있는 시정 조치를 내놓아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용우 의원도 SNS를 통해 이번 방미는 한 개인의 입국 제한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 의정활동을 막은 것이라면서 동맹을 강화하러 가는 방문길을 동맹국이 막는 일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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