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드론 전력 '컨트롤타워' 출범...국방드론본부 창설

2026.11.02 오전 11:06
국방부가 드론의 군사적 활용을 확대하고 드론 위협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방드론본부를 창설했습니다.

기존의 드론작전사령부 기능을 개편해 작전임무와 전력은 각 군의 작전부대로 전환하고, 드론본부는 드론 전력을 도입하고 조정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게 됩니다.

드론본부는 드론·대드론 관련 정책 업무를 지원하고, 드론 첨단기술을 도입하는 과정 전반을 주도해 첨단기술을 빠르게 도입하고 운용하는 역할을 전담할 계획입니다.

국방부는 북한의 드론 기술개발과 위협이 현실화하고 있는 점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기존의 정찰·감시뿐 아니라 공격·방어·전자전 등 다양한 임무에 드론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근거리정찰드론과 소형자폭드론 등 저비용 드론을 2만 대 이상 신속히 확보하고, 전략적 타격을 위한 한국형 장거리 자폭 무인기, K-LUCAS(케이-루카스) 전력화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드론본부장은 드론작전사령관과 동일한 소장계급으로 보임할 예정이고, 전체 정원은 100명 정도 규모로 편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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