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 수가 처음으로 연간 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통계청과 한국교육개발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에서 박사 학위를 딴 사람은 모두 만 300여 명으로, 전년도보다 600명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박사학위 취득자 수는 지난 1985년에 1,400명에 불과했지만, 95년에 4,400여 명, 2005년에 9,000여 명 등으로 꾸준히 늘었습니다.
계열별로는 자연계가 4,300여 명으로 전체의 4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인문사회계 2,200여 명, 의학계 1,800명, 그리고 약학·보건학·교육학 등 기타 계열이 1,920명이었습니다.
지난해 박사 학위 취득자를 대학별로 보면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 고려대 순으로 많았습니다.
또, 현재까지 국내 대학 박사학위 취득자 누계는 14만 7,000여 명으로, 대학별로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카이스트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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