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식품부, "제철 과일·배추 가격 하락세"

2011.08.22 오후 02:00
농림수산식품부는 잦은 비와 태풍 등으로 한동안 오름세를 이어갔던 제철 과일과 배추 가격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오늘 처음 발행한 '농·수산물 알뜰 장보기 물가 정보'에서 농수산물유통공사 자료를 인용해 '2주 전 배추 한 포기 평균 소비자가격이 4천 271원까지 올랐지만 지난주 3천 942원으로 329원, 7.7%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번 주 중부 이북지방 날씨가 좋을 것으로 예상돼 배추 산지 출하 작업이 정상화돼 오름세가 더 완화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반면 무 가격은 2주 전 1개에 3천 396원이었지만 지난주에는 3천 762원으로 올라 상승세가 계속 이어졌습니다.

과일의 경우 복숭아 백도 10개 기준 소비자가격이 2만 천 172원으로 일주일 전에 비해 7.2% 내렸고, 포도 캠벨 1㎏ 소비자가격도 6천 927원으로 일주일 전에 비해 15.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식품부는 복숭아와 포도는 본격 수확철을 맞아 이번 주에도 내림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지난주 한우 등심 500g 소비자가격은 2만 8천 828원으로 일주일 전보다 2.8% 올랐고 돼지고기 삼겹살 500g은 만 608원으로 1% 가량 하락했습니다.

수산물의 경우 고등어 1마리 가격이 4천 176원으로 13.7%나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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