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국기업 10개사 국내증시 상장 추진

2014.09.05 오전 07:21
한국 증시에 상장하려는 외국기업들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현재 증시 상장을 위한 첫 단계로 증권사 실사작업에 들어간 외국기업이 6개 국 10개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국내증시에 상장된 외국기업은 코스피 4개사와 코스닥 11개사 등 15개사입니다.

국적별로는 현재 중국과 미국, 일본, 라오스 등 4개국 기업만 상장돼 있지만 최근에는 영국과 호주, 필리핀, 스위스 기업도 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외국기업 상장을 촉진하기 위해 다음 달 미국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상장 유치 설명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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