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커 매출 증가율 메르스 이전 수준 회복

2015.09.20 오전 11:00
6∼7월 메르스 사태로 줄었던 중국인 관광객, 유커의 매출 증가율이 메르스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지난 17일까지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의 누적 중국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늘면서, 메르스 사태가 터지기 전 1∼5월의 52%에 거의 근접했습니다.

롯데면세점 소공동 본점의 유커 매출도 9월 1주차에 15.6% 늘었고, 2주차에는 20%대에 진입했습니다.

유커가 많이 찾는 롯데마트 서울역점도 이달 들어 지난 17일까지 중국인 매출이 58% 늘었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