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IT와 자동차가 만나니...운전·차량 점검이 쉬워요

2016.02.20 오전 06:26
[앵커]
운전하다 보면 후방 거울에서 안 보이는 사각지대가 존재하죠.

또, 차량 내부 부품들이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궁금할 때도 많으시죠.

이런 불편함을 ICT를 활용해 개선한 기술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자동차가 도로를 내달립니다.

운전자는 후방 거울을 보지 않고, 차에 달린 모니터를 주목합니다.

차량 뒤 도로 상황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좌우 170도, 상하 60도의 화면이 HD급 화질로 운전을 돕습니다.

고화질 카메라 4대가 찍은 화면을 하나로 합쳐 내부 스크린으로 전송하는 겁니다.

ICT가 차량에 접목되면서 이른바 '사이드 미러 없는 자동차' 시대가 다가온 겁니다.

[박재홍 / 자동차·전자 기술업체 : 지금까지는 거울을 가지고 뒤와 옆을 봐서 사각 때문에 사고가 많이 났었는데요. 카메라 기술을 활용하면 그런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요….]

스마트폰만 있으면 차량 내부의 건강 상태를 한눈에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차량 내부 정보를 읽어내는 장치와 스마트폰이 근거리 무선통신으로 연결돼 엔진이나 다른 장치의 상태를 진단합니다.

[서해성 / 자동차 ICT 솔루션 업체 부장 : '스마트 오토 스캔'은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자동차 결함을 알려주고 에코(친환경) 운전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입니다.]

무인 자동차, 스마트카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이를 뒷받침할 정보통신기술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YTN 김현우[hmwy12@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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