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분당선 신사-강남 8월 착공...2022년 개통

2016.04.26 오후 05:51
신분당선 신사에서 강남 구간이 오는 8월 착공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신분당선 3단계 연장노선 가운데 신사에서 강남 2.5㎞ 구간을 수익형 민자사업 방식으로 8월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다음 달 사업 시행자인 새서울철도과 변경 실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2년 초 개통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또 나머지 구간인 용산-신사는 용산미군기지 이전이 마무리되면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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