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 고속버스를 보완해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늘린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오늘(14일)부터 예매를 시작합니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오는 25일부터 서울~부산을 하루 12차례, 서울~광주 노선 하루 20차례 운행하게 됩니다.
예매는 오늘(14일) 오전 9시부터 고속버스 모바일 앱과 인터넷 예매사이트, 터미널 매표소에서 할 수 있습니다.
버스 한 대의 좌석이 21석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요금은 우등 고속버스보다 30% 정도 비싸져, 서울~부산이 4만4천4백 원, 서울~광주가 3만3천9백 원입니다.
하지만 프리미엄 고속버스 출범을 기념해 첫날인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 동안은 할인 행사를 통해 우등 고속버스와 같은 요금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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