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 3년간 23% 증가

2017.06.23 오후 03:04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3년 사이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2015년 말 기준 교육서비스업을 제외한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18만 1,000개로 2012년과 비교해 2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 가운데는 편의점이 전체 16%를 차지해 그 수가 가장 많았고, 치킨집이 전체 14%, 커피전문점은 8%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전체 프랜차이즈 매출액은 50조 3천억 원으로 2012년에 비해 42%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0.3%포인트 늘어난 9.9%에 그쳤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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