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매각 반대' 금호타이어 노조 총파업 검토

2018.03.02 오후 05:51
금호타이어 노조는 채권단이 회사를 중국 더블스타에 매각하기로 방침을 정한 데 대해 반발해 이번 주말 부분파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노조원들은 광주, 곡성, 평택공장에서 내일과 모레 부분파업을 할 예정입니다.

노조 관계자는 주말, 휴일 부분파업을 하고 총파업도 검토하고 있다면서 노조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노조는 내일 오전 11시 노조 간부들이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광주 광산구 영광통사거리 송신탑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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