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운동하고 보험료 할인' 보험에 두 달 새 6만 명

2018.06.07 오후 03:23
건강을 잘 관리하면 보험료를 깎아주는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이 도입 두 달 만에 약 6만 건의 가입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4개 손해보험·생명보험사가 지난 4월 출시한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이 지난달 말 현재 6만 371건 판매됐다고 밝혔습니다.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은 기존의 암이나 당뇨 보험에 운동 등 건강관리 기능이 부가된 상품입니다.

운동량이나 식사·혈당·체력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가입자의 건강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를 잘하는 가입자에게는 보험료 할인 혜택을 줍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