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달러 강세로 1월 외환 보유액 2.5억 달러 감소

2018.11.05 오전 06:01
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 보유액이 9월보다 2억5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2,800억 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외환 보유액이 4천27억 달러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9월보다 감소하긴 했지만, 여전히 세계 8위 수준은 유지했습니다.

보유액 감소는 미국 달러화의 강세가 이어지면서우리나라가 보유한 다른 통화의 달러 환산 금액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한국은행은 설명했습니다.

조태현[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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