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달러화 약세로 외환 보유액 증가...4,055억 달러

2019.02.08 오전 06:00
달러화 약세로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 보유액이 전달보다 18억 2천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1월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외환 보유액이 4,055억 천만 달러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외환 보유액 규모는 홍콩에 이어 세계 8위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이는 미국 달러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우리나라가 보유한 다른 외화 자산의 달러화 환산 금액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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