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4월까지 재정 44% 집행..."계획 초과"

2019.05.24 오후 06:48
정부가 지난달까지 올해 예산의 44% 가까이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구윤철 2차관 주재로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어 재정 집행 실적과 효율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정부가 지난달까지 집행한 중앙재정은 127조 9천억 원으로, 올해 전체 계획의 43.8% 수준이었습니다.

이는 애초 계획했던 4월까지 집행 계획 116조 3천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실제로 현장에 돈이 풀리는 실집행 실적은 108조 8천억 원이었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