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거래소, '초단타로 시장교란' 메릴린치 제재 추진

2019.06.11 오후 01:33
한국거래소가 외국계 증권사인 메릴린치에 대해 시장교란 행위 혐의로 제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거래소는 이번 달 안에 시장감시위원회를 열어 메릴린치 제재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메릴린치는 미국 시타델증권이 아주 짧은 기간에 주식을 사고파는 초단타 매매로 시장을 교란할 때 창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거래소는 이런 초단타 매매가 거래소 시장감시 규정 위반에 해당하는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태현[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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