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업] 방수 갤럭시S8 덕분에 보트사고 승객 전원 구조

2019.07.19 오후 04:39
지난 8일 필리핀 세부에서 외국인 다이버 등 20명이 탑승한 보트가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삼성전자 갤럭시S8의 방수 기능이 구조를 도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전자는 자사 소식을 전하는 뉴스룸에 보트가 전복되면서 탑승자들의 소지품이 30분 넘게 물에 잠겼지만, 한 승객의 갤럭시S8만 정상 작동해 구조 요청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인 짐 엠디 씨는 삼성전자 필리핀법인에 메일을 보내 탑승객 휴대전화 가운데 갤럭시S8만 전화가 연결됐다며 승객들을 살리는 데 도움을 준 기술력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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