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골 가뭄에 시달리던 손흥민 선수가 챔피언스컵 8강전에서 시즌 첫 필드골을 터뜨렸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만든 선제 결승 골이어서 더 의미가 컸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기다리던 첫 필드골이 드디어 터졌습니다.
지난해 디펜딩 챔피언 크루스 아술과의 북중미 챔피언스컵 8강 1차전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30분에 선제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슈아니에르가 오른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쇄도하며 왼발로 방향만 바꿔놓았습니다.
시즌 첫 필드골이자 시즌 2호골입니다.
[현지 중계방송 : 수비수 앞쪽으로 달려가는 손흥민의 위치 선정이 아주 좋았습니다. 골키퍼가 나오기 전에 방향만 바꾸는 슈팅, 멋진 마무리입니다.]
LAFC는 마르티네스가 두 골을 더 추가하며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마르티네스의 쐐기골도 손흥민의 패스에서 시작됐습니다.
A매치를 포함해 12경기 만에 골맛을 본 손흥민은 이번 시즌 2골 11개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아스널은 유럽 챔피언스리그 원정 1차전에서 스포르팅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마르티넬리가 수비수들을 따돌리고 절묘한 패스를 내줬고, 후반에 교체 투입된 하베르츠가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김민재가 결장한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전에 터진 루이스의 선제골과 후반 시작하자마자 나온 케인의 중거리슛으로 두 골 차로 앞서갔고 음바페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레알 마드리드를 원정에서 2대 1로 제압했습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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