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시리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경제 재앙 앞에서는 천하의 트럼프도...미국서 나온 홍미로운 분석 [Y녹취록]

Y녹취록 2026.05.27 오전 09:39
AD
■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 연구소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먼저 최근 들어온 소식부터 보겠습니다. 지금 미국과 이란 간의 막판 종전협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내각을 긴급 소집했다고 합니다. 백악관에서 내각 회의가 열린다고 하는데 어떤 논의가 이루어질까요?

◆박현도> 지금 미국은 계속보면 세 나라가 셈법이 조금 다르거든요. 미국은 거래를 원하고 이스라엘은 전쟁을 원하고 이란은 이란의 힘을 인정하라고 인정을 요구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세 가지 해법인데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을 선택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 전체적으로 큰 그림으로 보면 전쟁을 다시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 아닌가. 그런 상황으로 보고요. 지금 아마 트럼프 대통령이 긴급회의를 여는 건 사실 내부 반발이 너무 심해요.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협상을 하겠다고 하니까 그러면 오바마하고 다른 게 뭐가 있냐. 이란에 완전히 굴복한 것 아니냐. 그 말에도 일리는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협상의 틀이 이란이 요구하는 대로 먼저 종전한 다음에 우라늄을 나중에 하자는 얘기거든요.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층에서도, 예를 들면 공화당 쪽에서도 반대가 나오고 하니까 당혹스럽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에서 조율을 하려는 게 아닌가. 그래서 약간 시간을 끌고 있고요. 제가 오늘 아침에 흥미 있는 분석을 들었는데 미국에서 나온 분석은 이런 분석이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계속 압박하는 세력이라는 게 친이스라엘 로비세력인데 트럼프 대통령이 그걸 이길 수 있느냐, 없느냐. 이거 가지고 미국에서 얘기가 많이 있었거든요. 트럼프 대통령이 거기에 굴복하면 결국에는 미국의 국익에 맞는 결정을 못 내릴 거라고 했는데 이 분석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에 반대파 사람들은 무슨 얘기를 하냐면 아무리 친이스라엘 로비세력이 강하다 할지라도 지금 엄청난 경제적인 재앙 앞에서는 트럼프 대통령도 어쩔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결국에 협상을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라는 그런 의견이 있어서 굉장히 흥미 있게 봤습니다

◇앵커> 이란 페제시키안 대통령도 성명을 통해 중동 분쟁을 끝내기 위한 작업을 마무리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앞서 대통령의 말과 강경파의 입장이 조금 다른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지금 이란 내부에서는 목소리가 한쪽으로 모아진 걸까요? 어떻게 파악하고 계십니까?

◆박현도> 이란은 지금 전쟁을 끝내고 싶어 해요. 그러니까 페제시키안 대통령 입을 통해서 이란이 전쟁을 끝내고 협상을 하고 싶다라는 의지를 드러낸 거고요. 만약에 트럼프 대통령이 다른 길을 선택한다면 다시 군부가 나와서 우리는 계속 전쟁한다고 할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이란은 강온양면 전략을 다 쓰고 있습니다. 준비하고 있죠. 지금 말은 그렇게 하지만 페제시키안 대통령 협상 준비 다 되어 있고 우리는 전쟁을 끝낼 준비가 돼 있다고 하지만 이란은 실질적으로 다시 트럼프 대통령의 말을 뒤집어서 공격할 거라는 측면도 있고 지금 이란과 국경을 맺고 있는 이라크 쪽에서 미군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거든요. 그래서 어쩌면 아주 단발적인 지상전도 있을 수 있겠다라는 것을 준비하고 있어요, 이란 쪽에서는. 그래서 양면 전략을 다 구사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똑같습니다. 미군이 단 한 발도 움직인 게 없어요. 똑같은 상황이기 때문에 이란도 똑같이 가고 있는 거죠.

◇앵커> 미국과 이란 모두 강온양면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 트럼프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협상 분위기를 한껏 띄워놨다가 이란 남부를 공격하지 않았습니까? 어제 공격 소식 듣고 확전되는 것 아닌가, 우려가 많았는데 이번 협상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세요?

◆박현도> 아무래도 협상이 없는 것보다는 나쁘죠. 그렇지만 이것도 이란도 대대적으로 크게 얘기하지 않고 있고요. 이란도 대신 보복은 했기 때문에 이 정도 선에서 잦은, 조그마한 것은 계속 있을 거예요. 그렇지만 큰 틀에서 전면전으로 가거나 하기에는 어렵지 않을까. 그렇게 봅니다.






대담 발췌: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8,71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32,313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