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기부, 日 피해 소상공인 지원 1조3천억 특례보증

2019.08.15 오후 12:35
중소벤처기업부와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에 따른 피해를 보전하기 위해 1조3천억 원 규모 특례보증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기부는 추가경정예산 국회 통과에 따라 이번 특례보증 지원 규모는 지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규모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기부는 우선 먼저 경기침체로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8천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합니다.

또 일본 수출규제로 피해가 발생한 기업에는 2천억 원의 보증 지원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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