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추석 연휴 마지막 이틀 음식배달↑...치킨·피자 찾아

2019.09.11 오후 02:24
추석 연휴 마지막 이틀에 배달 음식 주문량이 치솟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배달 앱 업체 배달의 민족은 지난해 추석 연휴 닷새 동안 배달 음식 주문량을 분석한 결과, 마지막 이틀 주문량이 앞서 사흘보다 20% 넘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석 당일 배달 주문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품목은 치킨과 피자였고, 한식 주문은 평소보다 소폭 감소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업체 측은 명절 스트레스로 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 같다며, 올해는 연휴가 하루 짧은 만큼 집에서 보내는 사람이 많아 주문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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