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 펀드 사태와 관련해 KB증권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지난 2일부터 KB증권을 상대로 서면검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라임자산운용 펀드 사태와 관련해 KB증권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는 건 지난해 10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KB증권이 라임자산운용 펀드 부실을 알고도 연관된 펀드를 팔았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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