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7년 동결' 시멘트 가격 5.1% 오른다...레미콘도 인상 전망

2021.06.17 오후 05:50
7년 동안 동결됐던 시멘트 가격이 다음 달 인상됩니다.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시멘트 톤당 가격을 7만5천 원에서 7만8천8백 원으로 5.1% 올리기로 시멘트 업계와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생 차원에서 가격 인상에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멘트 가격 인상에 따라 레미콘 가격도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업계에서는 레미콘 업계가 아직 인상 요구를 하지는 않았지만, 10월 정기 인상안 협의 때 검토가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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